재경 영암군향우회 임원간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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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군향우회 임원간담회 ‘성황’

고향발전 지속적인 관심·협조 다짐

‘재경 영암군 향우회 임원 전체 간담회’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 3층에서 이종대 향우회장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박운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간담회에는 제1대 회장을 역임한 강기천 고문, 조희삼, 강경원, 장순기, 홍적석, 박병춘 고문 등 자문위원과 유선호 지역구 국회의원, 김일태 영암 군수를 비롯한 주요 과장과 읍면장,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김성남 회장, 신북 출신 고재득 現 성북구청장(4선 역임), 각 지역 향우회장 등 영암 출신 유명 인사들이 모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기천 고문은 축사를 통해 “향우들이 서로 도와 어떻게 하면 좋은 고향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모두가 책임과 의무를 갖고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암군향우회가 향우들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고향에는 희망을 불어넣어줘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일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좋은 자리를 마련한 향우회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기보다는 분골쇄신하는 마음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달마지쌀 2kg과 향우회장의 선물이 전달됐으며 금정 출신의 임대현씨는 군민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유정현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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