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화합 다지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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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면민의 날 기념 ‘대봉감 축제’

금정면은 오는 11월 5일 금정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들과 감 생산자등이 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축제 및 면민체육대회’를 연다.
금정면의 대봉감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의 맛과 효능 및 정통성 홍보와 판매의 저변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정면민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대봉감 홍보전시관과 판매장, 무료 시식회, 품목별 감 전시, 감 가공식품 품평회 등이 열린다. 또 면민들이 펼치는 사물놀이와 풍물농악놀이 시연과 감깎기, 윷놀이를 비롯해 마을 대항 노래자랑 대회도 갖는다.
체육행사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씨름 등으로 면민들의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전날인 4일 밤에는 올해 처음으로 ‘출향인 환영만찬’ 행사가 열려 출향인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금정면은 600여 농가가 350㏊에서 연간 1천800여 t의 대봉 감을 생산하여 50여 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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