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유소 신축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4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날 개점한 시종주유소는 주유기 4기, 급유기 2기와 자동세차기, 계근대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클린주유소‘로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면세유 등 품질 좋은 유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시종주유소는 1천852㎡(600여평)의 부지에 129㎡(40여평)의 사무실, 세차시설 등을 갖췄으며, 휘발유 5만ℓ, 경유 20만ℓ, 등유 5만ℓ 등 총 30만ℓ의 저장능력을 갖추고 있다.
월출산농협 관계자는 “품질 좋은 기름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조합원과 일반 고객에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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