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육 저렴한 가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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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육 저렴한 가격 서비스

우정회관 새 대표 오 효 선 씨

영암읍 춘양리에 2008년 한우먹거리 촌 ‘매력한우 맛있는 직판장’으로 문을 열어 좋은 맛, 좋은 가격, 좋은 고기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우정회관이 ‘양심적인 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달 초 새로운 경영자로 나선 오효선(51)씨는 “고기를 파는게 아니라 양심을 팔겠다.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고품질 원자재와 식자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 이상의 명품 매력한우 고기와 달마지쌀, 지역산 야채, 채소 등 모든 식부자재에 ‘납품자 실명제’를 도입하겠다는 오 대표의 각오에서 양심적인 경영에 대한 소신이 드러난다.
오 대표는 “지역민과 더불어산다는 생각으로 지역산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품질의 고기와 식자재 제공, 철저한 위생과 가공 관리로 명품 한우, 매력한우 브랜드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오 대표는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우를 가격대비 ‘푸짐하게’ 서비스해 신뢰를 쌓아가며, 새롭고 참신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정회관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오 대표는 타 한우판매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같은 가격대의 고기를 푸짐한 양으로 제공해 봉사하겠다”는 것.
그는 또 명품 브랜드육의 관리와 판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등급별, 부위별로 소비자 선호도에 입각해 가격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현재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효선 대표는 한때 농기계 사업에 종사, 1998년 농기계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농기계 전문가다. 농기계 발명특허 10여개를 소유하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 전 JC회장, 상록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암농협 감사, 매력한우 이사를 맡고 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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