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수협 소식지 장어 '아리랑’ 창간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양만수협 소식지 장어 '아리랑’ 창간

전국 산재 조합원간 소통과 대화 큰 역할 기대
양만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대)이 소식지 ‘장어 아리랑’을 창간했다.
40여 페이지 분량으로 양만수협 회원들에게 보내질 소식지 ‘장어 아리랑’은 김성대 조합장 인사말과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의 축사, 역대 조합장들의 축사 및 임직원들의 글을 싣고 있다.
소식지는 또 양만수협의 활동상황과 각종 업무추진 내역, 재무제표 등 사업계획 대비 실적자료 등을 담아 회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성대 조합장은 “지구별 수협과는 달리 전국에 조합원이 산재되어 있어 무엇보다도 소통과 대화가 절실한 이 시점에서 소식지가 창간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알찬 소식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도 “양만수협은 그동안 우리나라 뱀장어 양식의 중심지로 그 역할을 수행해오며 수협이야말로 어업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진정한 협동조합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면서 “양만수협의 소식지는 수산업을 하는 어업인으로써 또다른 자부심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 ‘장어 아리랑’ 창간호는 600부가 발간됐으며 앞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발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