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금주(禁酒)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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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금주(禁酒) 캠페인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지난 15일 월출산 금릉경포대에서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월출산으로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행 중 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행 중 금주 캠페인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음주산행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안전산행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등산 전문가들은 산행 중 음주를 하게 되면 운동 및 지각능력 저하와 판단력 저하로 실족·추락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산행 중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에서는 최근 3년간 7건의 사망사고가 음주로 인해 발생했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성수기뿐 아니라 가을성수기(9-10월)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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