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매실한우 목포 진출

예술웨딩컨벤션과 함께 오픈 점심때면 ‘문전성시’
광주 하남점을 시점으로 출발한 영암 매실한우(대표 이현수)가 최근 예술웨딩컨벤션 오픈과 함께 지난 5일 목포점을 개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업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현수 대표에 따르면 영암 매실한우는 매실 발효제를 먹고 영암에서 자란 한우로, 지난 2010년 12월 7일 특허청 상표등록(출원번호4020100062951)을 마친 상태다.
이 대표는 “영암 매실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청정지역에서 자란 우리 고장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영암 매실한우를 최고 브랜드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1단계로 전국에 체인점을 10호점까지 개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성업중인 광주 하남점을 기점으로 목포점, 광주 상무점, 광주 용봉점, 전주점, 완도점, 화순점 등을 11월 개점을 목표로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가 지난 5일 개점한 목포점의 경우 영암 매실한우 직판장 특판행사 이후 매일 점심 때면 500여명의 고객이 찾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며 영암 매실한우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가 최근 문을 연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은 1층은 매실한우, 예약실, 드레스샵으로 구분되고 2층과 5층 웨딩홀, 3층 4층 6층 대연회장, 7층 스튜디오가 갖춰진 최대 규모다.
특히 넓은 주차공간과 바다가 보이는 예술웨딩컨벤션으로, 새로운 감각의 조명연출과 테마형 초대형 예식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회장에는 5천명이 동시 입장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예약 주문전화는 061-276-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