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용사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월남참전용사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목포보훈지청, 전남 서부지역 7개 시군 2,130명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은 20일 지청 회의실에서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28명을 초청해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난 6월30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어 월남참전유공자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보훈지청 관내 2천130여명의 월남참전유공자를 대표해 범용수 목포시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을 비롯한 고엽제, 베트남 단체 지회장 등 28명에게 국가유공자증서가 전수됐다.
이명재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보훈업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국민들 가슴속에 나라사랑 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