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은 시설물 설치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파악된 영암읍 역리와, 기찬랜드, 삼호읍 원용당 4거리 등에 신호철주와 휀스 등을 신설하고, 차선 재도색 등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암읍 역리4거리에 대해서는 신호철주를 설치하고 횡단보도 투광등을 부착했으며, 휀스 신설(120m) 등의 정비를 벌였다.
기찬랜드 4거리에는 신호철주를 설치하고 차선 및 횡단보도를 재도색했으며, 보행등에 시간표시기를 부착했다.
또 삼호읍 원용당4거리에는 신호철주를 보강하고 차선 재도색과 함께 미끄럼방지칼라포장(100m)과 충격흡수시설을 신설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통시설물 확충사업은 도로교통공단(현장조사)과 전남도(예산 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위험도로가 안전도로로 탈바꿈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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