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학을 이끌어갈 영암의 대표 문학지인 영암문학 회장에 최인숙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영암문학 회장은 초대회장인 박철 회장에 이어 2, 3대는 강우석 회장이 맡았으며 이번에 4대 회장은 군서면의 최인숙 회장이 맡게 됐다. 또 영암문학 사무국장에는 봉성희씨가 선임되어 앞으로 3년간 영암문학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지난 2003년 창립된 영암문학은 현재 회원이 총 42명으로 영암에 거주하거나 영암 출신으로 글을 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이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