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 선산농장 임정균 대표 ‘농협축산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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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 선산농장 임정균 대표 ‘농협축산대상’ 선정

농협중앙회, 한우부문 영예 오는 5월 시상금 및 방역비 지원

농협중앙회의 ‘농협축산대상’ 농가에 한우부문에서 신북면 선산농장 임정균(55) 대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농협축산대상’은 생산성과 사양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경영사례를 발굴해 전파할 목적으로 해마다 축종별로 농가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농협축산대상에는 ▲한우부문에 선산농장(영암 신북면, 대표 임정균)을 비롯해 ▲낙농부문 진주목장(수원, 대표 박응규) ▲양돈부문 동화농장(진주, 대표 정해옥) ▲양계부문 에그린농장(무안, 대표 김병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개최 때 실시할 계획이며, 선정농가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장상과 시상금(농가당 500만원)이 주어진다. 또 농가현장견학을 위한 방역비 지원(농가당 500만원)과 현판 제작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 2009년 제2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을 수상했고, 이에 앞서 같은 해 6월 부인 나영님(51)씨와 함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기도 한 임 대표는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이 주관사로 있는 녹색한우 우수농가로, 녹색한우 전용사료와 프로그램을 준수하며 사양관리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장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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