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시묵회전(始墨會展) 열려
검색 입력폼
 
보류

제12회 시묵회전(始墨會展) 열려

시종면민복지회관, 찬조 및 회원 작품 40여점 전시

시종면 어르신들의 서예모임인 ‘시묵회(始墨會)(회장 錦坡 전달만)가 주최하는 ‘제12회 시묵회전’이 지난 4월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종면민복지회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4월18일 제10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묵회 서예원은 지난 1995년8월22일 회원 28명이 ‘새마을서예원’으로 개원했다. 2000년 시종면민복지회관으로 이전해 시묵회 서예원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03년 광주 정산서예원 양정호 원장을 영임해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4회 서도협 광주·전남지회 서예대전에 10명이 출품, 특선 3점, 입선 6점 등의 성과를 거뒀고, 제16회 농민신문 농어민서예대전에서도 입선 3점 등의 거두기도 했다.
이번 제12회 시묵회전에는 광주 송남서예원의 송남(松南) 양정태 원장, 정산서예원 정산(靜山) 양정호 원장 등 6점의 찬조작품과 34점의 회원 작품이 전시, 틈틈이 갈고닦은 필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묵회 전달만 회장은 “시묵회 서예원은 문을 활짝 열고 서예동호인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시종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김일태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시묵회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작품을 제작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시종면민들은 물론 군민들의 정신화합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