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 모종화 장군 1군단장 취임

학산면 출신인 모종화(55) 장군이 지난 5월2일 1군단장에 취임했다.
학산면 은곡리 석포마을이 고향인 모 장군은 학산서초교와 낭주중, 목포고를 거쳐 육사36기로 임관했다.
모 장군은 그동안 국방부 정책부서와 야전부대 지휘관, 참모관 등을 거친 뒤 2008년10월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 향토사단인 육군 제31사단으로 취임했었다.
모 장군은 이어 국방부 직할 최고급 교육기관인 합동군사대학(육·해·공군대책 및 합동참모대학 통폐합으로 설립) 초대 총장을 역임하다 올해 전반기 장성급 장교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30일 단행한 올해 전반기 장성급 장교인사를 통해 육군 14명, 공군 7명 등 21명을 진급자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