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사료공업(주) 박석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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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사료공업(주) 박석문 대표

고향사랑의 날 1일 명예영암읍장

개신리 쌍정마을 출신…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군의 특수시책인 ‘고향사랑의 날 1일 명예읍면장제’ 운영에 따라 우진사료공업(주) 박석문(58) 대표가 지난 5월1일 명예영암읍장으로 근무하며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깊게 했다.
우진사료공업(주)는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사료업체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업체. 또 박석문 대표는 영암읍 개신리 쌍정마을 출신으로 매년 고향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다.
뜻깊은 제10회 영암읍민의 날을 맞아 명예영암읍장으로 활동하게 된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김일태 군수로부터 명예읍장 위촉패를 전수받고 읍민의 날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명예읍장직을 수행했다.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한 박 명예영암읍장은 특히 고향인 개신리 쌍정마을회관을 찾아 지역현안사업을 청취했으며, 사자저수지와 기찬랜드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박 명예영암읍장은 “그렇지 않아도 내고향 영암읍에 무한한 애정과 애착이 많았는데 명예읍장 역할까지 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암군과 영암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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