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남도와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 등과 ‘국립바둑연수원 유치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다. 이들 네 기관·단체가 합심 협력해 국립바둑연수원 건립을 국가 정책 사업으로 조기에 확정하도록 적극 건의하는 한편, 국립바둑연수원을 영암군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이 결실로 이어지면 영암읍 회문리 일대에 국비 450억원을 투입해 교육원과 숙박시설 등 바둑 관련 시설을 확충할 계획을 세웠다. 또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등 바둑 특화지역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진행 중인 관련 용역을 4월까지 마무리해 이들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국가 정책 사업 확정과 영암군 입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할 예정이라 한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영암군과 전남도만큼 바둑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4.0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국가 정책사업 확정, 바둑연수원 영암군 성공 유치 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 기사 등 한국기원 프로기사 14명이 함께한 협약식에서, 정봉수 (사)대한바둑협회장과 한상열 (재)한국기원 부총재는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조훈현 국수의 고향이고, 조훈현바둑기념관을 보유한 영암군과 전남은, 이날...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3.2915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아마바둑대회에서 영암군바둑협회(회장 오수일) 소속 박상태(67), 정해민(61), 김황중(48), 이흥표(44), 이영욱(28) 팀이는 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시군단체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바둑협회와 목포시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바둑협회와 전남도, 목포시, (재)한국기원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남 시군단체부, 일반부 갑, 을, 병, 여성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으로 나눠 500여명...
영암in 이승범 기자2019. 11.29'2017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 일정이 정해졌다. 전남도가 최근 (재)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 영암군을 비롯한 강진군,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4회째인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협의한 결과 오는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6일 동안 영암군과 강진군, 신안군 등지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영암군, 강진군, 신안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중화타이페이 단체바둑 대항전과 국제페어바둑대회 등 국제프로바둑대회와 국제어린이바둑대축제로 나누어 열린다. 한·중·일·중화타이페이 단체바둑 대항전에는 4개 나라 프로기사 12명이 출전하고, 국제페어바둑대회에는 4개 나라 남녀 프로기사 8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7. 03.17강진국민체육센터서 개막식 프로바둑대회 및 어린이바둑대축제 등 개최조훈현국수 기념관 가야금테마파크 게스트하우스 활용 시너지효과 기대 2017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6일 동안 영암군과 강진군, 신안군 등지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대회에 맞춰 월출산 氣찬랜드에 조성하고 있는 조훈현 국수 기념관이 문을 열고, 가야금산조테마공원 내 게스트하우스도 오픈할 예정이어서 영암군이 바둑산업의 메카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남도는 지난 3월2일 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 영암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4회째인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에 따르면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전남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영암군, 강진군, 신안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중&mid...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03.10최강을 자랑하는 영암 바둑의 위상이 또다시 확인됐다.영암군바둑협회(회장 배영수)와 영암기우회(회장 김득호)에 따르면 지난 10월24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남도지사 전국아마바둑대회 전남 최강부에서 4인1조(정해민, 배경수, 김황중, 박상태)로 구성된 영암군대표팀이 파죽의 5연승으로 당당히 결승에 올랐고, 목포시팀과 2대 2의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나이합산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그쳤다.영암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참가 시·군을 통틀어 가장 많은 16명이 대거 출전한 개...
영암in 이국희 기자2015. 10.29좌초 상태 ‘바둑테마파크’ 두고두고 아쉬움…군, 뒤늦게 정상화 계획 검토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국내 최고의 명문기전(棋戰)으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암 출신 조훈현 국수(國手)를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프로기사 30명 등 총 15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했고, 그 가족들까지 포함해 관람객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로 인해 대회기간 영암읍 등지의 식당과 숙박업소 등이 모처럼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반면에 군은 세계 최고의 바둑대회가 영암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임에도 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홍보노력이 거의 전무했다. 또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도 선수 및 관람객들에 대한 편의제공이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응책 역시 찾아보기...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4. 08.14오는 8월8일 개막하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조인식이 7월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열렸다.이날 조인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전동평 영암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고길호 신안군수, (재)한국기원 홍석현 총재,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전남 출신 3대 국수(國手)인 김인, 조훈현, 이세돌 9단, 이만구 전남바둑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출범을 축하했다.‘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역대 3대 국수와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한 전남이 명실상부한 바둑의 본고장임을 확고히 다지면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영암·강진·신안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대회 전반을 주관하는 총규모 9억원의 매머드급...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4. 08.01영암군 바둑협회(회장 이만구)는 17일 ‘제1회 영암군 협회장배 바둑대회’를 군서면 도기문화센터 옆 ‘회사정’에서 개최한다. 영암군과 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자부(성인 유단자), 일반부(성인 5급~8급), 단체부(직장 및 동호회 3인 1조)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 구분없이 20세 이상 성인이면 출전 가능하다. 경기방법은 총 호선 덤6집 반, 예선 조별 양대리그 8강 선발, 8강 본선 토너먼트로 제한시간은 예선 각 10분 초읽기 30초 2회, 본선 각 20분 초읽기 30초 3회로 하며 기타 명기하지 않은 사항은 대한바둑협회 경기규칙을 적용한다. 신청방법 및 양식은 영암군 홈페이지 팝업창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 또는 메일(seok1026@hanmail.net, seok1026@hshi.co.kr)...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2008. 05.159월 8·9일 영암실내체육관… 국내 정상급 기사들 참석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남도민의 축제의 장인 제3회 전남도지사배및 전국아마 최강자 바둑대회가 바둑테마파크가 들어설 영암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바둑협회와 영암군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바둑협회와 (재)한국기원 월간바둑 바둑세계가 후원한 가운데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여성부 단체부 학생부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아마최강자 64명과 바둑계 주요인사로 조훈현9단 오규철9단 이세돌9단을 비롯해 국내 바둑계의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참가자격은 전남도민으로 일반부 갑조 1급 ~ 4...
보류 김명준 기자2008.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