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시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업으로 뛰어들 수 있는 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각종 농업 관련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천여명에게 65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농가도우미 사업,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으로 7개 사업에 8...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5.15이를 위해 우선 주요 도로변, 공한지, 하천변 등에 적치된 불법 및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 깨끗하고 청결한 영암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영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해서는 매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 기관사회단체 등을 참여시켜 민관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임도와 하천변에 산재한 불법투기 및 방치 쓰레기를 연중 수거할 예정이다. 왕인문화축제, 국화축제 등 각종 대규모 행사 때에는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03.24“소득수준의 향상, 가치관 및 생활양식의 변화 등 사회·경제적인 여건변화에 따라 환경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구현과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등에 지속적인 지도 점검 단속에 나설 것입니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자율적으로 지켜나가는 분위기 확산을 통해 청정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 보전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녹색 영암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3.14신용사업 연체채권관리 전력투구 자산건전성도 확충 덕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술)은 2013년 한 해 중앙회로부터 정조사업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아 수확기 쌀값안정에 최선을 다했다. 또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고충과 아픔을 나누면서 경제사업 418억원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 연체채권관리에 전력을 투구해 자산건전성을 확충했다. ■ 교육지원사업덕진농협은 지난해 ‘50년을 넘어 다 함께 미래로’,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하나된 농협 운동’을 전개했다. 또 조합원 대상 친환경농업 교육 및...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014. 02.21수확기 야생동물에 의한 극심한 농작물 피해를 참다못한 농민들이 영암군의회에 청원서를 냈다. 고구마 주산지인 미암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등지의 농민 50여명이 현행 법규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이 어렵다며 보완을 요구한 것이다. 실제로 요즘 들녘에서는 수확기를 맞은 고구마 밭 등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에 의해 파헤쳐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도 이를 막기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수확기 야생 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야생동물 출몰신고를 받으면 즉시 출동해 포획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그 출몰빈도가 워낙 잦아 농작물 피해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이 갖춰놓은 법규가 ‘영암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 지원조례’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3. 08.30피해지원 외에 피해 예방시설 및 구제활동 지원조례 절실 수확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고구마 주산지인 미암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등지의 농민 50여명은 유해조수 포획 포상금 지원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청원서를 최근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 농민 최규종(미암면 선황리)씨 등이 낸 청원서에 따르면 영암 관내 고구마 주산지인 미암면을 비롯해 신북면과 시종면, 도포면 지역 고구마 밭에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이 대거 출몰해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고구마를 무차별적으로 파헤쳐 농민들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는 물론 영농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고 있다.이들 농민들은 특히 “군이 ‘영암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조례’에 따라 피해농가에 피해지원금을 지원하고는 있으나 이는 사후약방문식으로, 피해 발생 후 형식적인 조치에...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3. 08.2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에 30%이상 피해를 입은 농지은행사업 지원자에게 원리금 상환연기 및 감면혜택을 주기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있다.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지원사업에 따라 상환원리금을 1년간 연기해주거나 이자의 감면과 피해율에 따라 상환원리금을 5∼100%까지 감면처리하게 된다.이번 상환원리금의 상환유예 또는 감면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읍면에 조사되어 있는 ‘농가별 농작물피해조사대장’의 피해율을 기초로 산정해 접수하게 된다.따라서 농지은행사업을 지원 받은 농가는 빠짐없이 거주지 읍면에서 농작물 피해조사대장과 농지원부를 발급받아 2012년10월10일까지 기한을 지켜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 신청하도록 당부하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9.21태풍 덴빈도 북상, 사상 최악 자연재해피해 우려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할퀴고 지나간 영암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워낙 커 정확한 피해 집계에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다. 특히 관내 11개 읍면 전체에 정전사태가 발생했고, 영암읍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2∼3일 동안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는가 하면 농산물유통시설이 가동되지 않는 등 2차 피해도 발생했다. 더구나 피해규모를 미처 파악하기도 전에 제14호 태풍 ‘덴빈(TENBIN)’까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많은 비를 뿌려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된다. 정전사태 사상 5번째 강한 바람을 몰고 온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영암지역에는 서호면에 209㎜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평균 152㎜의 강우량과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2. 08.31영암군의회(의장 신락현)는 지난 20일 현안업무 보고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 169회 영안군의회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간사를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 특위 위원장에는 강찬원 의원이, 예결위원장에는 김점중 의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박영수 의원과 유호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원간담회와 더불어 열린 이번 현안업무 보고회에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 지원 조례안 설명과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군 관리계획 등 2개 조례안과 4개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했다. /변중섭 기자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08.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