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무화과공선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조직화 성공전략 및 GAP갱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 공동 선별⦁출하의 핵심 주체인 공선출하회 구성원들의 협동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 현장 전문가인 여일구 원장의 “스마트 농업 발전과 함께하는 산지조직화 성공전략"이라는 교육에서 ▲공선출하회의 역할과 필요성 ▲성공적인 조직운영 사례 ▲유통환경변화와 농업인이 인식하는 농업경영의 3대 위험요소로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4.17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2월 15일 2층 회의실에서 무화과공선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화과 공선출하농가에 대한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평가회는 영암군 무화과 유통현황과 변화추이에 대해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2024년 마케팅 전략과 세부목표를 수립하고, 영암군 지역특화작목인 무화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고품질 고소득 원예작물 지역특화 농업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서영암농협은 올해 공선회원수의 증가와 참여도가 높아 2022년 취급량 272톤보다 112톤 증가한 384톤을 취급해 4...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2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7월 6일 회의실에서 무화과 공선출하회 4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무화과 공동출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 영암군의회 박종대, 이만진 의원, 농업인상담소 주병률 소장, 농협 전남광역연합사업단 이민호 차장, 김민균 과장, 영암군연합사업단 김준열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화과 유통추진계획, 전국 무화과 재배현황, 출하 관련 사항, 선별에 있어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 등을 설명하고 7월 12일부터 하우스 무화과 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7.14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4월 12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무화과공선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무화과 출하농가에 대한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평가회는 2021년도에 무화과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했으나 유통시설 부재로 재배농가의 출하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2022년도에 무화과 출하·유통시설인 선별장을 신축, '무화과 공선출하회'로 출범, 조직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서영암농협은 지난해가 무화과 유통사업의 첫해였지만 무화과 공선출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했던 7억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4.21금정농협 조합장선거는 재선 도전에 나선 기호2 최병순(58) 후보와 이의 제지에 나선 기호1 최영택(54)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최병순 후보는 제2회 조합장선거 때 ‘농협전문경영인’을 강조하며, 3선 도전에 나선 김주영 조합장과 맞대결을 펼쳐 65.71%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금정농협에 꼭 필요한 경제를 아는 비전 있는 조합장’을 내세운 최영택 후보와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분석이다. 최영택 후보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3.03▲ 돌이켜 보면 1년이란 시간이 긴 것 같지만 제겐 너무 짧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를 만큼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자산규모 1천500억원을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고민도 많이했지만 무엇보다 역대 조합장과 조합원들께서 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뒤따르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빈 1년이었습니다. - 지난 1년 부지런히 뛴 것은 경영슬로건으로 내건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9.10지난 3월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따라 영암지역에서도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의 무투표당선이 확정되고, 영암군산림조합과 영암군축산업협동조합, 금정농업협동조합, 영암낭주농업협동조합, 군서농업협동조합, 월출산농업협동조합, 서영암농업협동조합, 신북농업협동조합, 삼호농업협동조합 등 9곳의 조합장이 조합원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영암지역 조합장 당선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 군서농협 박현규 당선자, “조합원이 주인인 신뢰받는 농협 만들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9. 03.153선에 도전하는 김주영 현 조합장과 ‘농협전문경영인’을 자부하는 최병순 전 전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금정농협 조합장 선거는 가장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다. 선거인이 모두 1천313명인 금정농협의 최대현안은 지역의 특산품인 대봉감을 통한 소득증대방안과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이다. 기호1번 김주영 후보는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미처 완성하지 못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있다”면서, “농협을 농협답게 만드는 든든한 조합장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3.08군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상재 현 조합장과 이의 제지에 나서는 박현규 전 군서농협 감사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는 3파전으로 진행됐었으나, 선거 결과는 맞대결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두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상재 후보가 40.9%의 득표율로, 37% 득표율에 그친 박현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두 후보자가 맞대결을 펼치는데다, 3선 도전과 이의 제지에 조합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2.28황성오 조합장, 농협중앙회서 무화과 시식행사 홍보에 앞장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10월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가소득증대 추진 우수사무소' 선정에 따른 수상을 했다.농협중앙회는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위해 범 농협별로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례를 수시 발굴 및 홍보하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삼호농협은 지역 특산품인 무화과의 유통체계 구축 및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취급량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삼호농협은 지난 2007년 무화과 가공공장...
농업경제 진행우 객원기자2018. 10.05영암군의 대표 작목이자 '여왕의 과일'로 일컫는 무화과 출하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이뤄지고 있는 삼호농협의 산지수매에서는 하루 평균 20~40t씩 출하되고 있고, 수매가격도 1.2㎏당 4천원선을 3주째 유지하고 있다 한다. 지난겨울 혹한에 따른 동해에 이어,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자, "과연 영암 무화과가 영암군민의 대표적 소득 작목이구나!"하는 탄성이 나올 법하다. 특히 무화과가 이처럼 영암군민의 안정적인 소득 작목이 된 것은 바로 삼호농협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무화과유통 중장기사업이 그 성과를 내기 시작한 덕분이어서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제43호로 지정된 무화과는 원래 과피가 얇고 경도가 약해 유통에 어려움이 많았다. 주로 길거리서 판매하거나, 광주·전남지역...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8.31삼호농협이 무화과유통 중장기사업을 추진한 것은 삼호읍이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의 55.6%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면서도 유통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재배농민들이 제값에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 때문이었다.실제로 영암 무화과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된 영암무화과클러스터사업으로 유통구조가 개선되고 홍보강화로 재배농민들의 무화과 수취가격이 증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종료되면서 사업단이 해체되고 주식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주주 및 일부 출하약정농가만을 위한 사업으로 전락해 일반 농가의 수취가...
보류 이춘성 기자2018. 08.31영암군의 대표 작목이자 ‘여왕의 과일’ 무화과(지리적표시제 제43호)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겨울 동해와 올 여름 폭염 및 가뭄에도 불구하고 1.2㎏당 4천원선을 꾸준히 유지하며 수매가 이뤄지고 있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이런 성과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 2013년 무화과유통 중장기사업을 추진하면서 처음으로 수매를 시작한 것이 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삼호농협은 지난 7월 중순 하우스 무화과 수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8월 10일부터는 노지 무화과...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8. 08.24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4월 2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삼호농협 무화과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동평 군수, 김연일 전남도의원, 강찬원 영암군의원, 오자영 삼호읍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생산자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삼호농협 김원식 본부장이 생산자협의회의 운영규약 및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명을 했다.또 임시 의장 주재로 임원 선출에 나서, 초대 협의회장에는 김희언(전 삼호농협 조합장)씨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권역별로 김갑종, 추성연, 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4.28삼호농협 김원식 본부장은 이날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오는 2019년 계약재배율 50%, 취급물량 2천200톤, 공선출하회 회원 100명 등을 달성함으로써 삼호농협 중심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특히 "2019년 조직화 취급액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조직화 취급액 31억5천만원을 달성하고, 통합마케팅 조직 출하율을 9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영암무화과 생산 및 유통여건김 본부장은 "영암 무화과의 재배면적, 생산량, 재배농가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기준 재배면적이 전국 재배면적의 59.5%를 점유하고 있다"면서, "영암군 관내 무화과 재배면적은 삼호읍에 그 93.4%가 집적화되어 있고, 영암 무화과의 전국 특화도는 43.3으로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17.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