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내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총회’를 일제히 개최하는 등 이른바 ‘영암형 주민자치제’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치기구로, 마을 문제에 대한 해법을 주민들 스스로 찾아내는 풀뿌리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영암읍을 비롯해 서호면과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등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올 3월부터 자치계획단 구성, 의제 접수,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마을 실정에 맞춤한 의제를 사전 발굴했다. 영암읍은 ‘누구나 사랑하는 영암성 만들기’, ‘주민자치 발돋음 프로그램 운영’, 시종면은 ‘주민자치로 꽃피우는 마을정원 가꾸기 교육’, ‘자전거길 조성’, 도포면은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도포제 줄다리기 계승’, 군서면은 ‘정자벨트 조성’, ‘다문화 이주민 문화교류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9도포면민들이 첫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도포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을 결정했다. 도포면주민자치회(회장 임영순)가 28일 도포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영암군 5개 읍·면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풀뿌리민주주의의 장이다. 총회에는 도포면 학생자치계획단도 함께 자리해 의의를 더했다. 주민총회 참석자들은 주민투표를 거쳐 도포면 농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을 마을 최우선 의제로 결정했다. 그 뒤를 이어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지역사회 박종길 지역기자 2025. 09.05영암군 5개 읍·면주민자치회가 이달 28일 도포면을 시작으로 9/12일까지 각각 ‘2025년 읍·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영암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총회는, 마을 문제 해법을 마련하는 풀뿌리민주주의 공론의 장으로 해당 읍‧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포면 이외에도 9/4일 서호면, 5일 시종면, 12일 군서면·영암읍 순으로 주민총회가 각각 개최된다. 각 읍·면 주민총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추진 마을사업 주민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9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42%의 최종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 1천728만7천513표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전남.광주에서는 전남 85.87%와 광주 84.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6.3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일궈내는 계기가 됐다. 영암군에서도 득표율 86%을 기록해, 영암군민들은 이번에도 이 대통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지난 5월 29∼30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 이어 3일 실시된 본 투표를 합산한 최종투표율은 7...
정치 이춘성 기자2025. 06.05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영암군은 36.26%의 사전 투표율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사전 투표 첫날 기록한 투표율 31%보다 약 5.26% 높은 수치이며, 전남 평균인 34.96%를 상회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남 시군 중에서는 신안군(44.14%), 장흥군(42.57%), 구례군(41.8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영암 11개 읍면 각 사전투표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발걸음이 끊임 없이 이어졌다. 첫 투표권을 행사하러 온 학생들부터 휠체어까지 ...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5.30영암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11개소와 본투표소 26개소 점검을 마쳤다. 사전투표일인 5/29~30일, 본투표일인 6/3일 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선관위와 함께 시설 안전, 동선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한 것. 특히, 긴급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 예방 조치 점검도 병행해 영암군민 등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안전하게 ...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5.29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유권자 편의 제도다. 투표는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암 관내 11개 사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영암군 사전투표소는 ▲영암읍 영암군민회관 ▲삼호읍 종합문화체육센터 ▲군서면 농업인상담소 ▲덕진면 덕진면사회단체회관 ▲금정면 사회단체연합...
정치 노경하 기자2025. 05.22영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화)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거소투표신고 접수를 5월 6일(화)부터 5월 10일(토)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란 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직접 투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제도이다. 특히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머무르거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에게 유용하다. 신고 대상자는 ▲군인 및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함정이나 영내에서 생활하는 자 ▲병원, 요양소, 교정시설 등에 수용 중인 자 ▲신체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한 자 ▲외딴 섬 주민 ▲중앙선관위가 공고한 체류지역에 장기 체류 중인 자 ▲감염병으로 격리 또는 치료 중인 자 등이다. 신고는 우편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서식...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5.014‧10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5일)부터 내일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유권자 편의 제도다. 영암군은 총 11곳의 사전투표소가 확정됐다. 영암읍 사전투표소는 영암군민회관, 삼호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읍‧면마다 한 곳씩 투표소가 설치됐다. 이번 22대 총선 영암군 선거인 수는 4만 6438명이고, 영암‧무안‧신안 선거인은 총 15만 6151명이다. 선거인은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한 18세...
정치 이승우 기자2024. 04.05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5일)과 내일(6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본 투표는 오는 10일이다.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오롯이 ‘유권자의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본 투표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 우리 영암지역에서도 5,6일 양일 동안 각각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11개 읍·면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유권자들은 관내선거인인지 관외선거인인지에 따라 분리되어 투표할 수 있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인만큼 유권자 모두는 흰색과 연두색 등 2개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 영암지역에서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64) 후보와 기호2번 국...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4.04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영암지역은 6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전남 평균 투표율(58.5%)을 상회하는 것이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7.8%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8.3%보다는 크게 낮았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1일 영암군내 11개 읍·면에 설치된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6천851명 가운데 2만8천72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1.3%로 잠정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월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35.03%가 반영된 것이다. 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6.03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영암 관내에서 투표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5월27일~28일) 11개 사전투표소, 투표일(6월1일) 27개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제공받아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은 불편하지만 직접 투표소에서 기표를 하기위해 투표소를 찾은 선거인이 기표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착안, 선거인의 자유로운 참정권 행사를 도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군사회복지관 및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의 협업 등을 통해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선관위 관계자는 "우리지역 유권자에게 제공되는 투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5.276·1 지방선거가 오늘로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일부터 28일까지 영암지역에서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영암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실내체육관에 설치되어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이틀 동안 오전6시∼오후6시까지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관련기사 2면> 사전 신고가 필요 없으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이는 전국의 유권자를 하나의 명부로 전산화해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가 도입돼 가능해졌다.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5.27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월 28일 사전투표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지방선거에서 실제 사용할 선거장비로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투표 전 과정을 시연하고 실제 사전투표에 소요되는 시간을 확인하는 등 안정적인 사전투표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시연 결과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확인을 거친 후 7장의 투표용지를 교부 받기까지 1인당 평균 68~71초가 소요됐다. 또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고 퇴장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5.06제20대 대통령선거에 따른 영암지역 사전투표율이 54.48%에 달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사전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 때의 32.7%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이다. 광주는 48%, 전남은 5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전국적으로는 36.9%였다. 전남은 전국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3월 4∼5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암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모두 2만5천33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54.48%를 기록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