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희)가 22일 엄길마을에서 ‘들녘과 고목의 합창 음악회’를 열었다. 추수를 마친 들판에 우뚝 서 있는 800년 넘는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펼쳐진 이 음악회에는 마을주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함께 해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하모니카 연주, 재활용품 첼로연주 등이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장천초 학생들의 ‘가을풍경 전시회’가 어우러지며 선율이 있는 한폭의 풍경화가 연출됐다. 특히, 추수를 마친 논에는 곤포 사일리지를 쌓아 영암 설화의 주인공 금마왕자, 캐릭터 남생이, ...
문화/생활 김광중 지역기자2025. 12.04제20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9월 14일 장천초·서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호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희)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옥외행사로 개최한 면민의 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손남일, 신승철 도의원, 박동진 서호면장, 이맹종 축협조합장, 서영규 재경서호면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와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좋아'동아리의 축하공연 및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내빈 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