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장성군 엘로우시티스타디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군은 금5, 은11, 동21개로 종합득점 2만8천100점을 획득, 종합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이는 목표했던 종합 7위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며 7위까지 주어지는 깃발획득에도 실패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총 23개 정식종목에 28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씨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격과 유도 2위, 수영, 족구, 태권도 3위, 복싱 종목이 4위를 차지해 선전했다.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4.25영암군민속씨름단이 4월 10일 구림초교에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열고 5~6학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씨름교실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학교를 방문해 한국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을 소개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재능기부의 장이다. 이날 씨름교실에서는 씨름단 윤정수 코치와 최정만 장사, 유환 선수가 참여해 2대1 코칭으로 학생들에게 샅바 잡는 법, 씨름 준비 자세와 기술 등을 알려줬다. 씨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들배지기, 엉덩배지기 등 기술을 배우고 시험해 보며 씨름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 노경하 기자2025. 04.17영암교육지원청 산하 영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장천초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생 수요 맞춤 자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믿고 듣는 잡(job)학사전’은 독서인문‧ 환경‧ 공예 ‧ 예술 등 다양한 직업군과의 매칭을 지원하고, 지자체 내 영암군민속씨름단과 연계하여 씨름인 ...
교육 노경하 기자2025. 04.17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가 지난 2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2025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찬모 회장, 유인학·박준영·윤재홍·문한식·김호삼 고문을 비롯한 향우회 원로 및 회원들, 11개 읍면 향우회장,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군수, 이건태 국회의원, 정운갑 부의장, 고화자·강찬원·이만진 군의원,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김기태·윤정수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코치, 양강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 및 향우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현직 박찬모 회장은 ...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3.06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영암 월출산배 씨름 스토브 동계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외 전국 대학교 6개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체전 소백급부터 백두급 단체전 친선 경기를 실시하였으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량을 체크했다. 단체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승을 차지 했으며, 준우승은 용인대학교 씨름부, 공동 3위는 울산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차지하였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11일 동안 모든 선수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23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사업인 ‘국립민속씨름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총사업비 450억원이 전액 국비 사업이다. 유치할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영암군의 경우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외에는 학교 씨름단 한곳도 없는 등 전통 씨름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보지 공모과정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어 유치 성사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들도 많다. 더구나 전임 군수가 의욕적으로 유치에 나섰으나 허망하게 실패했...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 2024. 12.06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김민재가 영암에서 열린 2024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울산대 재학시절 2022년 천하장사에 오른 후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또한 김민재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7관왕에 올랐다. 김민재는 올해 문경장사, 단오장사, 보은장사, 삼척장사, 추석장사에서는 백두장사(140kg 이하)에 올랐고 올해 마지막 대회인 천하장사 대회에서는 천하장사를 차지하며 전국체전까지 포함해 총 7개 대회를 석권했다. 올해 88.88%의 승률을 보인 김민재는 이번 천하장사 대...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12.06영암군에서 올해 대한민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르는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씨름협회 주최,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 주관의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1/25~1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39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씨름인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씨름의 최고봉 대회로 꼽힌다. 25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남...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4. 11.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3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가 주제인 이번 박람회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월출산국립공원 자연·생태·문화 가치 전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원문화 △기획 △전시 △체험 △부대 △판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원문화행사는 1일 ‘월출선언’과 개막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로 문을 연다. 이어 ‘에코 음악회’에서는 김창완 밴드, 이젤, 뮤탑 보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9.27민선6,7기에 이어 군수가 바뀐 8기 들어서까지 영암군의 핵심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투자심사 통과 등의 행정절차 진행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민선4,5기 추진됐으나 민선6,7기 들어 전면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옛 대동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도 계획 수립만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9.05우승희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건의에 나서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다. 우 군수는 특히 최근 박정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각각 450억원이 소요되는 국립민속씨름원 건립과 국립바둑연수원 건립을 건의하고, 대불산단 국비 지원 상향 조정과 자치조직권 보장을 위한 기준인건비 운영 개선, 그리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및 국고반환정책 유예 등을 요청했다. 민속씨름원과 관련해서는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위상을 거론하며 그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다. 또 바둑연수원에 대해서는 조훈현 바둑기념관과 함께 바둑의 본향을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대불산단에 대한 국비 지원 상향이나 자치조직권 보장 등은 오랜 숙원이니 구태여...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05우승희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과의 집중 면담을 갖고, 특별건의에 나섰다. 이날 우 군수는 ▲국립민속씨름원 건립(총 450억 원)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총 450억 원) ▲영암대불국가산단 국비 지원 상향 ▲자치조직권 보장 기준인건비 운영 개선 ▲지방교부세율 상향 및 국고반환정책 유예 등을 건의했다. 먼저, 우 군수는 최근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위상을 알렸다.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8.29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6.20영암군민속씨름단의 간판 김민재(22)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 장사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2차 문경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임진원(32‧의성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번째 경기에선 김민재가 들배지기로 승리한 후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백두장사 8회와 천하장사 1회 등 개인 통산 9번째...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5.02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영광스포디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군은 금3, 은8, 동19개로 종합득점 2만9천875점을 획득, 군부 3위를 기록했으나 종합순위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이는 목표했던 종합 5위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총 24개 종목 29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씨름과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개인전 여자부 62kg급에 출전한 임금별 선수가 금메달, 남자부 58kg급에 출전한 배재홍 선수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