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 현황을 분석, 치유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유기농 생태마을의 지속적 성장과 주민 소득 증대,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유기농 생태마을별 자원 및 특색을 분석한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유형으로 제시한 교류치유형, 휴식치유형, 운동치유형, 3가지 유형을 생태마을과 접목해 유형...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5.16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국가자격 시험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에서 자동차 정비 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등 2종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미래자동차학과는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분야 최첨단 실습실과 자동차 친환경 도장, 차체 판금 실습실을 보유, 일학습병행제(참여 학생에게 장학금 및 월 40만 원 훈련지원비 지급)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필요한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만의 특화된 전공 실무 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오는 22일까지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미래자동차학과 외에 경찰경호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항공호텔관광과, 드론기계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인공지능드론학과, 식품생명과학과, 신재생에너지전기과, 토...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1.12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2022학년도부터 전국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2018년부터 '전남인재육성장학금' 제도를 둬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전남지역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2022학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실상 전체 신입생의 등록금이 '0원'이 되는 셈이다. 전액 장학금은 2022년 전남도 예산이 확정되면 2022년부터 지급한다. 전액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대학 차원에서는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타 지역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학생은 등록금 걱정 없이...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0.15영암의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암향교(전교 김치성)는 오는 7월 6일 오전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인성예절교실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교아카데미'는 향교와 서원 등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진흥시키고, 유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2019 유교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 12강좌, 교양 12강좌, 청소년인성예절교실 20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유교아카데미...
보류 영암군민신문2019. 06.28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4월7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12만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폐막했다.'한옥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의 전통주거문화인 한옥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존 패널위주의 전시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다.한옥의 가치를 담은 주제영상관을 중심으로 한옥의 주요구성요소인 나무, 기와, 창호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국가한옥정책과 타 시도 및 타 시군의 한옥정책 소개 등을 통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옥의 대중화에 기여, 한옥 관...
보류 이국희 기자2016. 04.15이낙연 지사 감소 장만채 교육감 증가 이낙연 전남지사 재산은 14억6천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100만원 감소했다. 이 지사는 본인 소유 영광군 법성면 대지, 임야, 밭 등 토지 5억3천만원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6억900만원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5천100만원, 부인 명의 2억3천900만원, 어머니 명의 1천700만원이다. 결혼한 장남 재산은 고지하지 않았다. 김영선 행정부지사는 11억8천800만원을 신고했다. 작년보다 1억700만원 늘었다. 김 부지사는 본인 소유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 3억200만원, 부인 소유 서울 강남구 아파트 10억2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1억7천500만원, 부인 명의 1억3천300만원이다. 김 부지사는 5억8천700만원의 채무도 신고했다. 여기에 현금 110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우기종 정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6. 04.01영암 출신 최정희 전남도립대 사무국장이 전남도의 7월27일자 전보인사에서 직급승진 해 전남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에 임용됐다.최 서기관은 학산면 출신으로, 1985년 학산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군청 문화관광과, 내무과를 거쳐 1989년 전남도청으로 전입했다. 2006년에는 사무관으로 승진, 담양군 도시과장, 행정과장, 전남도 감사관실 공직감찰담당, 회계감사담당, 건설방재국 건설정책담당, 전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요직을 거쳤다.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과거의 근무경력과 업무역량을 중요하게 판단해 그...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07.23우승희 의원, 행정환경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김연일 의원, 경제관광문화위원 예결특위위원 전남도의회 우승희(영암군 제1선거구), 김연일(영암군 제2선거구) 의원이 행정환경위원회와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 각각 배정되어 앞으로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지난 7월7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은 전남도의회에서 우 의원은 행정환경위원회를 배정받아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행정환경위원회 소관기관은 대변인실, 감사관실, 종합민원실, 녹색성장정책실, 행정지원국, 지방공무원교육원, 전남도립대학교 등이다.김 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배정받았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선임되어 활동하게 됐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기관은 F1대회지원담당관, 투자정책국, 경제산업국, 관광문화국,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전남도립도서관, 출자출연기관 등이다.우승...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7.14제6회 왕인국화축제(10월27일∼11월18일)가 한창인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입구에 가면 늘 그가 있다. 왕인박사유적지를 비롯해 도갑사, 구림마을, 하미술관 등 영암 관내 관광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느라 검게 그을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로 영암군문화관광해설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정식(56)씨다. “요즘은 관광객들의 수준이 보통이 넘어요. 인터넷 등이 발달해 있고,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영암 관내 관광지에 대해서는 오히려 영암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알고 찾...
영암in 이춘성 기자2012.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