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난 6억 4천5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6억 3천164만 달러)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15.5%, 축임산물은 47.7%, 수산물은 26.6%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은 신선농산물은 쌀, 배, 파프리카, 배추, 버섯류, 농산가공품은 유자차, 음료, 김치, 장류, 과자류, 축임산물은 분유, 닭고기, 수산물은 김, 전복, 미역, 톳 등이다. 특히 김...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11.28전라남도는 올들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7천523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같은 시기 연도별 수출액은 2021년 3억 9천350만 달러, 2022년 4억 2천167만 달러, 2023년 4억 7천284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수출 증가는 전남에서 생산하는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과 쌀, 배, 유자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0.23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241억 3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 전남 주력산업과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이다. 이들 품목은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타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은 무려 782.9%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7.18전남도의 민선8기 도지사 공약 100개 실천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87%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2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도정 우수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열고 민선 8기 도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도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도정 주요사업 평가결과 보고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보고 및 논의·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 주요사업 평가는 각 실국에서 제출한 62개 주요 사업 중 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2전남도는 쌀 내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등 4개국 9개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에 쌀 130톤을 당장 8월부터 긴급 수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쌀 재고량은 지난 6월 말 기준 13만7천톤으로 전년 9만5천톤 대비 44.2% 증가했다. 산지 쌀 가격은 지난 7월 25일 기준 20㎏당 4만3천918원으로 전년 동기 5만5천856원보다 21.4% 하락해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소를 위해 정부에 수매제도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자체 대응책의 일환으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쌀 긴급 수출대책을 수립했다. 이미 지난 7월 말 상설 판매장 운영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긴급 수출키로 결정했다. 국가별...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08.192022년 壬寅年 새해부터 청년, 임신부, 장애인,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혜택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이 시행된다. 전남도는 올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안전 등 총 7대 분야 127개의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해 각 시·군을 비롯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통장들에 배부했다. 책자는 생애주기별, 월별 등으로 구분, 도민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註>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1.07전남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계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3억9천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6년 3억2천만달러, 2017년 3억5천만달러, 2018년 3억9천만달러, 2019년 4억5천만달러, 2020년 4억6천만달러로 꾸준히 늘었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 분야의 경우 파프리카, 배추 등의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2천600만달러)보다 45.6% 증가한 3천800만달러, 농산가공품 분야는 유자차, 음료 등의 꾸준한 성장세에 전년(6천100만달러)보다 34.1% 증가한 8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축임산물 분야는 분유와 오리털의 판매 확대로 전년(4천300만달러)보다 31.5% 증가한 5천700만달러, 수산물 분야는 김, 전복, 미역 등 전통적 효자상품의 선전으로 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0.29새해부터 전남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농수산, 복지, 환경 등 7대 분야 총 129개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된다. 일자리 경제분야에서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급 대상이 학교 졸업 후 2년 이내에서 만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되고,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306명에게 5개월 동안 월 80~180만원의 생활방역 일자리를 제공하며, 신용보증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방문 없이 비대면 보증 서비스 지원을 한다. 농림축산분야에서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세대원의 직업과 무관하게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누구든지 수령 가능하도록 바뀌고,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위반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양식어업 재해보험 가입...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1.15영암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의 대표브랜드인 '남도미가 포기김치'가 '제9회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김치를 선발하는 품평회로,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품질평가는 김치 관련 전문가 8명과 소비자 패널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비롯해 국산원료 사용, 농업...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0. 08.14전남도는 농어업인·법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억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연리 1% 저리로 융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말 기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실행율은 160농가 156억원으로 지난해 43농가 72억원보다 건수는 3배 이상, 금액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방식을 기존 일괄배정방식에서 선착순 융자로 변경하고 사업비 소진시까지 연중 융자신청을 받고 있다. 농어업인·법인, 농수산식품 가공·유통, 수출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융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4.10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환유예 대상은 가공·유통사업을 위한 원자재 매입, 전복양식에 따른 종패 구입에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전남도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전남도는 이번 유예조치로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상환기일이 도래한 80여 농가가 융자금 80억원에 대한 상환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상환유예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와 법인은 오는 3월 27일까지 금융기관에 상환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업인과 농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업자 등을 대상으로 1억원에서 10억원까지 연리 1%로 농어촌진흥기금을 중장기 융자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3.06전남도는 그동안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각종 농정사업들에 대해 앞으로 新소득원을 창출할 미래 생명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농정예산으로 9천956억원을 확보했으며, 공익형 직불제 정부예산으로 전남 배정이 예상된 2천708억원까지 포함하면 1조2천664억원으로 늘어나 '농정예산 1조원 시대'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쌀 위주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다양화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친환경 경관 융복합농원' 등을 조성해 전남이 보유한 유기농 생태환경에 체험·관광을 연계한 친환경 융복합사업 확산으로 신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트랙터, AI 자동수확기 등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농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2.14전남도는 지난 7월 24일 오후 긴급 일본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신고센터 설치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주재하고,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일본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출기업 대표들은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무역보복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수출 지원기관에서는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중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7.26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만든 김치 브랜드 '남도미가'가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 품질의 김치임을 입증했다. 왕인식품은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으며, TV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촉활동도 지원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9. 07.19전남도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제17회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2018' 유기 배·배즙 전시 및 제18회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시종면 새생명농원 허정철 대표 '기찬배'가 국무총리상, 곡성 석곡 백세미와 화순 풀잎농원 복숭아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품평회는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질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사)전국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에서 후원했다.수상 제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