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장성군 엘로우시티스타디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군은 금5, 은11, 동21개로 종합득점 2만8천100점을 획득, 종합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이는 목표했던 종합 7위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며 7위까지 주어지는 깃발획득에도 실패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총 23개 정식종목에 28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씨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격과 유도 2위, 수영, 족구, 태권도 3위, 복싱 종목이 4위를 차지해 선전했다.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4.25200만 전남도민이 스포츠로 하나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1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성군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6천950명(선수 4천605·임원 2천3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 육상 등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종목별로 수준높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선보였다.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개최된 대회는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뜨거웠던 대장정을 마...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