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영암으로 이사오면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 각각 최대 100만원, 최대 40만원 받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한 취지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7.11체류형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호텔 등을 적극 유치하는데 필요한 지원방안을 담은 '영암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이 제정된다.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8월 30일 제301회 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영암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과 '영암군 전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에 착수했다. 8월 31일 자치행정위원회에 이어 9월 1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심의 예정인 안건은 ▲영암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4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 ▲영암군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전통산업 육성 및 지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1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4월 말 현재 추진율은 33%로 분석됐다. 군은 모두 11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암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의 경우 공원 현충시설 부지 미확정으로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8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야별 공약 추진율을 보면 복지 분야(14개 중점과제)가 54%로 가장 높고, 행정 분야(7개) 52%, 교육 분야(12개) 42%, 일자리 분야(10개) 40%, 환경 분야(12개) 32%, 도시재생 분야(9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05.19전남도는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매출액이 4월 초순 현재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착한 소비 동참과 연내 '먹깨비 누적 매출액 100억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6.8~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에겐 최소 2억6천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매출 100억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4.21민선8기 영암군정을 걸머진 우승희 군수가 지난해 10월 시대변화와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최고 역점을 둬 신설한 부서가 ‘인구청년정책과’다. 이름 그대로 인구와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지역경쟁력의 척도인 인구 복원을 위해 청년 문제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인구청년정책과(과장 오병준)는 작금의 출산율 저하와 고령인구 증가, 청년 인구 유출 등 인구문제의 종합적인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 최...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17전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이용자 대상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 경품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1대, LG노트북 2대, 2천20명에게 먹깨비 1만원 포인트 지급 등으로 다양하다. 이벤트 참여는 먹깨비 앱을 내려받아 경품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이벤트 참여 정보 제공 동의'를 누른 후 2번 이상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 추첨은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하며, 1등 당첨자 1명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 2등 당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2.17전남도는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출시 100일만에 4천400개소가 입점해 9억원의 거래실적을 거둠에 따라 매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10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소득창출 증대, 도민(소비자)에게는 외식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 이벤트는 이용자 8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1만5천원 이상 구매한 경우 월~금요일 5천원, 주말 3천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는 매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전남 방문의 해, 전남쌀 소비 촉진과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20일까지 농협카드로 1회 이상 주문 결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5명), 전남쌀 10kg(184명), 1만 원 할인 포인트(116명)를 제공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0.28전남도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필요인력 42만여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워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내 35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풀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중점관리 대상 품목과 농작업은 양파 마늘 정식, 배 고구마 수확, 배추 정식(모종 심는 일) 및 수확 등이다. 이 작물의 전남 재배 면적은 총 2만1천895ha로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42만8천명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9월 들어 '가을철 농번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시군-농협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황실은 농작업 진행과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상승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 인력 운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농촌 인력공급의 중심축에 있는 35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운영 기능도 강화한다. 주요 농작업반을 3천500명...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9.30전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 아래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14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공공배달앱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배달앱 성공기원 도민 영상메시지, 개회사, 업무협약, 배달주문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출시를 기념해 1만원 할인쿠폰(선착순 7천명), 매주 토요일 3천원 할인 쿠폰(선착순 300명)...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7.22전남도는 4월 7일부터 3개월간 22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지부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차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실거래가 거짓신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요구·징수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빈틈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또 높은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을 취소하는 일명 '가격 띄우기' 및 허위허가, 담합행위 등 부동산 투기 조장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계도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정도가 큰 사항은 자격 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4.09전남도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인력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인력을 적기 알선·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기 위해 전남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2017년 4천927농가에 5만8천517명을, 지난해 4천457농가에 6만4천169명을 중개·지원, 농번기에 제때 농사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전남도내 21개 시·군에서 35개소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영암지역은 영암농협, 삼호농협, 영암낭주농협, 월출산농협 등이다. 농업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알선·중개, 인력 중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담상담사 운영과 농작업자 현장교육 등...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9. 05.17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 최저임금 6천470원으로 인상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고등학생 확대 폐암 국가검진 시범실시전자본인서명확인서 7월 시행, 하반기 온라인 출생신고제도 시행 새해부터 전남에서는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면접비 5만원이 지원된다. 저소득층 취학 전 아동에 40만원 상당 학습바우처가 지급되는 등 서민 배려 시책이 강화된다. 병영생활의 최소경비 수준에도 못 미치는 병사의 급여를 연차적으로 올려 2016년 대비 9.6% 인상한다. 출산전후휴가 또는 유산·사산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상한액이 월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6월부터는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국가에 체류하거나 해당 국가를 경유해 입국하는 축산 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국 사실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02.20전남도는 주택의 매매와 임대에 대한 중개보수 요율을 현실화하기 위해 15년만에 개정한 '전남도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 7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전남도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는 지난 2000년 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 가격과 전세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중개보수 요율이 현실에 맞지 않아, 매매와 전세 간 중개보수의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등 불합리한 문제로 소비자와 개업공인중개사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4월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한 차례 심사가 보류되는 등 진통을 거쳐 지난 6월1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포하면 이달 안에 전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개정안은 거래가가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인 주택의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5. 06.19군은 지역의 건전한 부동산 중개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해 12월12일부터 3일간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군은 부동산 거래 계약 후 실거래 신고 불이행, 무등록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중개업 등록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또 별도의 점검표를 만들어 의무사항 불이행과 금지행위 실행 등에 대해 점검을 해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또 우수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중개업소로 도에 추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연중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해 부동산 중개시장 질서를 확립, 군민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2.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