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 공유대회’에서 돌봄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이 스스로 공공서비스를 설계·개선하는 참여형 정책 개발모델로, 수요자 중심 행정 수요 반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야나(YANA, You Are Not Alone)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출해,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의 해법을 제시했다. 홀몸 어르신, 전문가·공직자, 공공서비스디자이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0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8기 영암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십시오. ▲ 군수의 권한을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책임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영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2년 7월 1일 취임사에서 저는 “지체되고 쇠락하던 영암을 변화시키겠다는 군민의 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08.29건강한 영암황토가 앞으로 영암군민과 관광객의 치유와 힐링을 책임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도포면 도포초 수산분교장 폐교부지에서 ‘황토 자원 치유농업시설 착공식’을 열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이 시설은, 지역자원인 영암황토를 치유에서 관광까지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영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22억의 예산으로 내년 6월 준공, 7월 운영을 목표로 시설 내에 치유농업공간과 황토어싱(Earthing)광장 등을 조성한다. 2023년 순천대 ‘영암황토의 일반성분 분석’은, 영암황토가 월출산의 풍...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8.29영암군이 2023년 결산 기준 ‘2024년 재정분석’ 결과 건전성에서 ‘가’등급, 효율성에서 ‘나’등급을 받는 등 종합 ‘나’등급을 받았다 한다. 지난 정부 때 유례없는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여건에서도 보조금 혁신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혁신적 노력으로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2023년 재정분석’ 결과 종합 ‘마’등급을 받았던 평가에 견주면 3단계나 도약한 성과여서, 재정운영 전반에 큰 개선을 이뤄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방재정365’에 영암군의 2024년 통합재정수지비율은 3.9%로, 유사 지자체 평균 0.48%를 크게 상회했다. 통합재정수지는 순재정수입에서 순재정지출을 차감한 것으로, 높을수록 재정건전성이 좋다. 또 2022년 16억, 2023년 12억, 2024년 116억 등의 패널티를 받았던 영암군은 이런 높은 재정...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6.26영암군이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매년 확보한 보조금 예산이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집행 및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아 집행 잔액이 급증하는 등 건전 재정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암군 재정운영의 고질병폐로 지적된 세출예산의 과도한 이월처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또 나오기도 했다. 특히 자체 세수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수납액의 절반 이상이 ‘납세 태만’으로 인한 것이어서 세수 확보 노력도 소홀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5월 실시한 ‘2024 회계연도 영암군 일반 및...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6.20전라남도의 인구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2013년 약 190만 명이던 인구는 2023년에는 약 181만 명으로 줄어 10년 사이에 약 9만 명의 인구가 감소했고, 2024년 현재는 약 179만 명으로 매년 약 1~2만 명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각 시·군별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고 있고, 특히 일부 군 지역은 소멸단계에 처해 있다. 대표적인 ‘지방소멸 고위험군’ 지역은? 구례군: 2004년 3만 명에서 2025년 2만 4천 명으로 감소, 노인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5.22구림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전통 한옥 숙박시설 ‘구림한옥스테이’가 5월 9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림한옥스테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과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현대적인 편의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하였으며, 머무는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 발표 △기념사 △문화예술 공연 △테이프 커팅식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5.15영암군은 총 7천784억4천405만6천원 규모의 2025년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월22일 개회한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 제315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제1회 추경은 2025년 본예산 7천114억4천734만3천원 대비 9.42%인 669억9천671만3천원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8.66% 증가한 7천42억7천456만8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3.11% 증가한 615억8천973만4천원, 기타특별회계는 42.51% 증가한 125억7천975만4천원 등이다. 늘어난 세입은 지방세가 35억원으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4.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 군청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7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그친 군이, 올해에는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우수 등급을 받아 16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원 규모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자체에 배분하는 재원이다. 영암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4년간 26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농업기계 안전교...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3.07영암군은 민선 8기 들어 정부의 지방교부세 대폭 축소, 보조금 패널티 부과 등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올해 본예산을 7,114억원 편성해 단일 규모 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을 넘겼다. 지난해 78건 공모 선정과 국·도비 1,236억원 확보로 지역경제와 군민안전을 포함해 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했기에 가능한 예산이다. 나아가 정부와 전라남도의 총 39건의 표창을 받으며 영암군이 펼친 혁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SA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1.24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7천114억4천734만3천원 규모의 2025년도 새해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앞서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는 새해예산안 본 심사를 통해 40억2천210만6천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넘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예산의 삭감내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 소관 예산은 모두 27억5천523만원이 삭감됐다. ▲기획감사과의 군정현안업무 추진비 2억원 중 5천만원을 비롯해,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2천100만원 전액, ▲청소년 희망씨앗 적금 지원 5억400만원 전액, ▲군 청사 옥상쉼터 설치공사 4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 및 주차장 설치공사 2억5천만원 전액, ▲군유재산 건축물 철거공사 감리 3천만원 전액, ▲각종 지역문화행사 개최비 3천만원 전액, ▲월출산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민선8기 3년(2022∼2024년) 동안 각종 축제 및 행사 관련 지출 예산이 급증했으며, 관심도 관객도 없는 소규모 행사까지 무분별하게 개최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영암군이 조례까지 제정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힌 ‘명예군민증’ 제도가 최근 5년 동안 단 한건의 발급사례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도입되어 시행된 ‘마을활동가’도 모두 6명이 임명되어 11개월 동안 4천158만원의 예산이 지원됐으나 기존 마을이장의 업무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유명무실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13■ 예산총괄 영암군이 편성한 2025년도 새해예산안은 7천114억4천734만3천원 규모다. 본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7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전년인 올 본예산 6천489억7천306만4천원과 대비해서는 624억7천427만9천원(9.63%) 늘었다. 2023년 본예산 대비 올 본예산 증액규모가 1.1%(76억원)에 불과했던 상황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한자리수 증가율이다. 정부의 역대급 세수결함 여파와 엄존하는 경기불황의 파장이 열악한 영암군 재정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로 2023년 본예산은 전년대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06내년도 영암군의 살림살이 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대를 넘어섰다 한다. 영암군이 올해 본예산 6천490억원 대비 624억원이 늘어난 7천114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심의를 요구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581억원(9.85%) 늘어난 6천48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7.42%) 늘어난 632억원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미래에 대한 준비 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에 노력한 결과라고 영암군은 설명했다. 특히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부지런히 방문해 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온 결과 본예산 증액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살림규모가 늘어난 것은 지방세 620억원, 세외수입 290억원, 지방교부세 2천85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3억원 등을 확보했고, 국·도비 보조...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군청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원 규모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영암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3년간 19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농기계 안전교육 보관시설 건립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기준을 공유하고, 확정된 기금 투자사업의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해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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