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영암군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 한다. 영암군내 11개 읍·면 가운데 영암읍을 비롯해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등 5곳의 주민자치위원으로 모두 162명이 선임되어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영암군은 앞으로 남은 6개 읍·면에 대해서도 이들 5개 지역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토대로 점진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라 한다. ‘주민자치회’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풀어내는 등 민주적으로 동네를 가꿔가는 ‘풀뿌리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그동안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은 그 결실이자,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주민자...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1.23자신이 거주하는 주민이 마을 문제를 함께 풀어내는 등 민주적으로 동네를 가꿔가는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가 시작됐다 한다. 신북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읍·면 설명회’를 통해 영암군은 영암형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역할,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최근 전남에서는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마을별로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목포시를 비롯해, 담양, 해남, 곡성, 신안군 등 모두 10개 시·군에서 총 72개의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다. 이번 읍·면 설명회는 영암군에도 제1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 주민 총회를 통해 동의를 받은 후 집행하는 집행기구의 역할을 하게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6.27영암군이 내가 사는 마을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풀고, 민주적으로 동네를 가꿔나가는 영암형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시작했다. 영암군은 지난 18일 신북면을 시작으로 영암형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읍·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역할, 필요성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11개 읍면 순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첫 회로 열린 신북면 설명회에서는 군청 자치행정과 양은숙 과장, 자치공동체 김영신 팀장이 영암 주민자치회의 추진계획안을 설명했고,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202022년 영암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제3기 수강생들이 11월 12일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수강생 18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현재 30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완주군을 방문, 전주시내 및 모악산 입구를 포함 총 6곳의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조직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소셜굿즈센터, 주민 스스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을 둘러봤다. 주민 주도의 사회적경제조직 운영사례를 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1.18배용태고려대 행정학과 졸업전 영암군 부군수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재경 영공회(영암출신 공직자 모임) 회장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세계화 지방화시대, 지방이 자체의 노력과 자원으로 작으나마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 영향으로 성장의 축에서 멀어진 소외·과소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여건은 더욱 취약해 가는 반면, 상대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개선욕구와 행정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단위의 공동생활 양식의 ...
오피니언 배용태2011.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