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군서면향우회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구룡사계곡으로 하계 야유회를 떠났다. 재경 군서면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골프회·달구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야유회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흥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계곡을 찾았다. 회원들은 구룡사와 세렴폭포가 있는 구룡사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계곡가 인근 아흔아홉골가든에서 음식을 즐기며 야유회 행사를 열어 동료들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유회는 박태흥 향우회장, 윤영석산악회장을 비롯해 최장용, 김승배, 최야수, 조은희, 김성균, 유...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2024. 08.22월출산 국립공원 천황주차장 내년 무료개방 탐방객들 편의 제공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군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위탁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월출산 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군은 내년에 양대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를 더욱 내실화해 '명품' 축제로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토대로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월출산 명사탐방로(풍수길) 조성사업'과 홍예교 설치 등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영암 관광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영암 문화·관광 지킴이'인 문화...
보류 이춘성 기자2018. 12.212015년 한 해 동안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전체 탐방객수가 4천533만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대비 2.3% 감소한 수치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 분위기와 전년 대비 강우일수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안전시설 정비로 탐방객 출입 통제가 다소 늘어난 점도 원인이라 한다. 집계결과 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705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4년12월 운영을 시작한 여수 오동도지구 케이블카가 탐방객 증가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한다. 월출산 케이블카 개설이 답보상태인 영암군으로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집계결과 월출산국립공원의 2015년 탐방객수는 모두 48만5천137명이었다. 21개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적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6. 02.05“2015 월출산 탐방객수 48만5천137명 이젠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활용할 때” 국립공원관리공단 집계결과, 전년보다 10.6%나 늘어21개 국립공원 가운데는 가장 적어 수용대책도 필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5년 한 해 동안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전체 탐방객수가 4천533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3%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 분위기와 전년 대비 강우일수 증가 등이 원인이다. 또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안전시설 정비로 탐방객 출입 통제가 다소 늘어난 점도 원인으로 꼽혔다.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705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2014년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여수 오동도지구 케이블카가 탐방객 증가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1.29인지도 조사결과 평균 72% 월출산은 50%도 채 안돼우리나라 국립공원의 경제적가치가 10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월출산국립공원의 경제적가치는 5조1천276억원에 이른 것으로 평가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2년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국립공원의 경제적가치는 모두 103조4천704억원인 것으로 평가돼 2007년 조사 때보다 39조원 증가했다. 이는 국립공원이 국민 1인당 207만원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국립공원의 가치는 국립공원에 대한 보호의식에 따라 더 커질 수 있다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경제적가치가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북한산으로 9조2천343억원으로 평가됐다. 다음으로는 지리산 8조2천185억원, 설악산 7조7천668억원, 속리산 6조6천500억원, 한려해상 5조8천953억원, 변산반도 5조8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3. 02.22추진위, 7만군민서명운동·재심의 등 요구키로환경부가 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개설과 관련해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데 대해 영암군과 ‘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추진위원회’, 군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군은 환경부가 지적한 부결사유인 ‘탐방객이 적다’는 문제와 ‘상부체류공간이 좁다’는 이유는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판단한 기준일 뿐이지 케이블카 개설 자체를 발목 잡는 이유는 아니라고 보고 보완작업을 거쳐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서 주목된다. 환경부는 지난 6월26일 케이블카(삭도)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를 열고 한려해상 사천을 해상형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반면 지리산 4곳과 설악산, 월출산 등 내륙형 6개 사업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2.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