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 토담골랜드 유원지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군 관리계획 변경안’이 특정 민간 업체의 이익을 위해 사전에 계획되었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어 사업자와의 갈등을 넘어 주민들 간 갈등도 일고 있다. 학산면 학계리 81-1 번지 일원에 계획 중인 토담골 유원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가 군에 제안한 군 관리계획 변경을 두고 마을 주민들의 의견이 나누어지면서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 허용에 대한 특혜의혹 제기 사업주가 영암군에 제안한 군 관리계획변경(안)...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3.27한동안 폭증세였던 구제역 발생이 지난 23일 추가 감염 이후 주춤해지긴 했으나 축산농민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지원 대책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도포면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은 23일까지 모두 14건에 이르렀으나, 이후 25∼27일까지 추가 확진은 없어 안정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농장은 최초 발생 농장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는 영암군이 지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3.27시종면 와우리(갈곡, 구산) 마을에 허가된 자원순환시설(하수 및 가축분뇨 처리)의 결사반대를 호소하며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이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사라져 주민분노를 키우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사업 허가를 반대하는 서명인 일동은 지난 3월 24일 오후 시종면 하나로마트와 터미널 앞 등에 ‘와우리 가축분뇨처리시설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으나 다음날 아침 확인해 보니 사라졌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이에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했으나 현수막을 떼어간 이를 확인할 수 없었고, 이미 허가된 사업의 취소를 반대하는 현수막은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27학산면 독천리 독천터미널 옆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5시경 독천리 한 상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상가점포 7개를 태우고 3시간만인 오후 8시경 완전진화 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 추산 2억496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단순연기흡입으로 귀가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상가가 붙어있는 오래된 건물로 누수로 인한 누전으로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사건사고 노용주 지역기자 2025. 03.27영암군 재경향우들이 21일 군청에서 구제역 피해 농가 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 재경월출인회(회장 김방진), 재경월출골프회(회장 박명희)가 각각 100만 원씩 마련한 것이다. 재경향우들은 구제역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모았고, 조성신 재경월출골프회 총무가 영암군을 찾아 박상률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조 총무는 “뉴스로 고향의 어려움을 듣고 재경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27도포면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급속 확산하고 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도포면 수산리 한우농장은 농장주의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에 따라 3월 13일 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온데 이어, 14일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검사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은 한우 184두를 사육 중이다. 또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는 방역대(반경 3㎞)로부터 1~1.7㎞ 내인 수산리 한우농장 2곳과 군서면 한우농장 1곳 등 모두 3곳에서 구제역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같은 날 최초 발생 농장과는...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25. 03.215·16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는 자신의 첫 번째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권력을 확고히 한 후 1963년 제3공화국의 대통령이 된다. 이어 곧바로 이승만 정권에서도 배제하던 한일수교를 추진한다. 6·3 세대라 불리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반대시위에 1964년 6월 3일 두 번째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결국 지금까지도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등을 논의할 때 항상 문제가 되는 굴욕적인 ‘한일기본조약’을 1965년 6월 22일 체결한다. 이후 3선 개헌을 단행한 후 1971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에 신승(辛勝)을 거두며 위...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3.20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 가속화는 지방 군소도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은 이제 기초적인 상식이다.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생예주기에 따라 필연적으로 학업, 직업, 주거환경에 따라 이동하는 것은 어제 오늘날의 일이 아닌,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진 풍습이다. 과거부터 출세를 위해 도서산간, 군소 지방의 청년들이 유학길이라며 근방의 도시나 수도권으로 출가하던걸 생각해 보면, 농·어촌 고령화는 오랜 세월 속에 축적된 풍습에 의한 일종의 결과물인 셈이다. 단지 예전에는 단순히 체감적이었다면, 현재는 정확한 데이터 수치가 있기 때문에...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3.20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북농협본점에서 조합원 1600여 명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신북농협은 카드배송 사칭을 통한 보이스피싱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피해 사례를 들어 보이스피싱 특징 및 수법을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섯 차례에 거쳐 원로 조합원이 이해하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일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3.20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영암군의회를 방문해 박종대의장과 정운갑 부의장 등 영암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지영 지사장은 “농업인프라 조성, 지역개발사업 등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철저한 공정관리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농 육성 · 고령농 지원을 위한 농지은행사업 또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많은 농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빈틈없는 농업기반시설 관리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20신북면 지역사회가 12일 화마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잔해를 제거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화재 피해를 입은 이 가정을 찾은 단체는 신북면의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 의용소방대, 지사협, 신북로타리클럽 등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클레인이 투입돼 빠른 잔해 정리가 이뤄졌고, 각 단체 회원들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임경빈 신북면지사협 위원장은 “화재 피해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고 싶어서 위원들과 함께 왔다. 도움의 손...
지역사회 장권학 지역기자2025. 03.20영암군이 최근 ‘영암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 계획’에 따른 1년차 성과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영암 무화과산업 발전계획은 지난 2023년 무화과 주산지의 위상 제고와 무화과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기후위기에 대응해 안전한 무화과를 생산하는 기반으로 무화과 관찰포 6개소 및 기상데이터 수집 6개소를 각각 설립하고, 고온 피해 경감 기술도 6개소에 보급했다고 영암군은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무화과연구팀’을 신설해 품종개량과 스마트농업 연구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 무화과 스마트 재배를 위한 시설재배 차광 스크린 설치 기술 연구 보급과 함께, 노지재배 과원에는 온·습도 및 강우량 데이터 수집 장비 설치 등에 나섰...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3.14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은 「의료법(약사법)」에 따라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가 아닌 자가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기관을 의미합니다. 불법개설기관의 폐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첫째, 불법개설기관은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현재도 불법개설기관은 수익 창출만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긴급하게 적발·퇴출하지 않으면 더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장례식장 시신 확보를 위해 인공호흡기 부착 환자의 산소 투입량을 감소시키는 경우...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3.1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개발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및 상품성 향상 지적재산권이 중소기업 제품 생산에 쓰인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7일 센터에서 2개 중소기업과 ‘무화과 연구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특허 발명이나 등록 실용신안·의장 등의 내용에 속하는 특정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8~2024년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예방 효과 구명’ 연구로 2023~2024년 3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는 무...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3.13전라남도는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한 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해 안정적 농업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농가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80~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주소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며,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해 준다. 특히 농업...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