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오는 22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산불 예방이나 안전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하던 21개 시군의 3천96㎞에 이르는 임도를 추석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여름철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 운영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09.12영암에서 112일 동안 가을 갈치낚시의 장관이 펼쳐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21~12/10일 갈치낚시 장소로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한다.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암군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거쳐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열기로 한 것이다. 영암 갈치낚시는 부둣가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취미로 전국 강태공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낚싯대에 전해지는 묵직한 손맛과 들어 올릴 때 불빛을 튕겨내는 거울 같은 갈치의 자태, 회와 구이에서 조림까지 어느 하나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8.23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제도와 규정이 새로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같은 달라지는 제도와 규정을 담은 자료집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33개 정부기관에서 모두 178건의 제도 및 법규가 변경, 시행된다. 주요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註> 농작물재해보험 품목 확대,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 및 말고기 등급기준 시행 양곡관리사 자격증제도 신설, 올 3학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국립묘지 안장 생전심의제 시행, 해수욕장 입수제한시기 개장기간으로 한정 ◇금융·재정·조세 ▲근로장려금 6,12월 반기별로 지급 = 하반기부터는 6월과 12월 등 반기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8~9월 신청해 12월에 지급하고, 하반기 소득분에 대...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7.12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리중인 181km의 국유임도를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하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2.09군, 오늘부터 항만구역 내 가을철 갈치 낚시터 운영 11월 말까지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 먹이를 찾아 연안으로 몰려든 은빛 갈치의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군은 오늘(8월1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112일간) 항만구역 중 일부 구역에서 가을철 갈치 낚시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갈치낚시가 허용된 구역은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으로, 이곳은 당초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갈치낚시가 전면 금지된 구역이었다. 그러나 군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과 거듭된 협의 끝에 영암군에 속한 일부 수면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8월 중순에서 11월 말까지 개방되게 됨에 따라 갈치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군은 그동안 항만구역 내 낚시조업 금지 시 갈치 낚시터로 유명한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 낚시 어민들의...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7. 08.11전남지역에서는 올해 농업정보 전용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생산, 유통·가공, 기상, 정부 정책동향 등 국내외 농업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제공한다. 또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영암, 나주, 광양, 곡성 등 11개 시·군 주민들이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택시'를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올해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이뤄지고 최저임금은 시간당 5천580원으로 인상된다. 또 계약직 임신 출신 여성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담뱃값이 평균 2천원 인상된 가운데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는 등 새해에는 많은 새 제도들이 시행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간추렸다.<편집자註> 배합사료 가격표시제 도입, 전남교통연수원 강진 성전 이전국산 수입쌀 혼합유통 금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01.16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류인섭)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130㎞의 임도를 다음달 3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개설된 도로로, 노폭(3∼4m)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추락이나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돼 통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영암국유림관리소 박영길 보호토목팀장은 “가을철 산림 내 벌과 뱀 등 독충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면서 “불법 산림훼손이나 임산물 무단채취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9.14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임승하)가 추석명절 기간 중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임도개방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을 이용하여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을 비롯한 관내 53개 시군구, 452km의 국유임도를 오는 21일까지 개방하게 된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 문화.휴양 개발을 위해 국유림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유임야 매수사업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내 설치된 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와 농산촌 진흥을 위한 임업기반시설이기 때문에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며 낙석위험이 상존하므로 임도 통행...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2008. 09.05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으로 축산업계는 이미 지각변동을 심하게 겪고있다.지금 한우 가격이 10% 이상 폭락한데는 한우 ‘투매’ 현상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문제는 양돈농가도 큰 타격을 받게 됐다는 점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쇠고기 시장 개방에 따른 피해는 한우보다 오히려 국산 돼지고기에 더 크게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우는 수입 쇠고기와 차별화해 고급육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지만 국산 돼지고기는 값싼 미국산 쇠고기와 힘든 경쟁을 벌여도 승산이 없다는 중론이다. 정부는 이번주 보완대책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8.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