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가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추진했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나흘 동안 영암 관내 15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점검한 결과를 담았다 한다. 민선8기 들어 우승희 군수가 핵심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옛 대동공장 폐 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장을 찾은 의원들은 신축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는 철저한 계획 수립을 주문하기도 했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해서는 준공 이전에 분양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더 절실한 과제로 꼽았고,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사업장에 대해서는 무려 662억2천500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 1필지의 토지매입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서두를 것을 주문...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1.07영암군이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옛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신축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주축 건물 일부가 붕괴상태에 있어 건물 원형을 보존하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는 철저한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일부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이전 분양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사업’...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 2024. 10.31우승희 영암군수가 5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금정면 금정지구 냉천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해 위험 요인을 살피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업 현장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은 △저수지 수문 및 방류시설 △현장 내 배수로 상태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영암군은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재해위험 요인을 장마철 이전까지 조치하고, 사업장 가까운 민가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주민 대피계획,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해 안전도를 높이기로 했다. 나아가 각 읍·면 소재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배수펌...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6.13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13일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빈도가 높아지는 해빙기(2~4월)를 맞아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점검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3.15전라남도는 올해 5천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4월 30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비대면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하고 전년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다른 농업인은 신청해야 한다.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가구당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3.15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함께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가 강한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제5차 계절관리제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 전남지역에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 발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01전남도는 최근 일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확인되고 전남에도 겨울철새 20여만마리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집중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중 소독은 11월 2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 대상은 가금농장, 부화장, 분뇨업체, 축산차량 등 8천304개소다. 이 기간 가금농장은 보유한 소독장비로 농장 내외부를 꼼꼼히 청소·소독해야 한다. 또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 서식지 주변은 농협의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시군의 방역차량 30대를 총동원해 집중 소독한다. 전남도는 현장점검반(도 7·시군 22)을 운영해 매주 소독 여부를 확인하고 '수요일은 청·소·기(청소·소독·기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1.24■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 총사업비 63억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6개년 동안 영암읍시가지 내에 경관보도교, 전망대, 바닥분수, 관리사, 산책로 등 야외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영암읍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특색 있고 상징적인 공원 조성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당초 계획한 공정 기간 내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원 주변 도로에 대해 관광버스가 진입 가능하도록 확장하고, 공원 인근에 주·정차할 수 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전남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24만건, 18만7천ha를 접수, 자격 요건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9만 5천 건)보다 23% 증가한 규모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 직불금 미수령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각지대가 해소돼 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실제 농지 이용실태를 점검하는 등 자격요건 검증에 돌입한다. 공익직불금을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증시스템을 활용해 2017~2019년 미수령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 대상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한다. 또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 영농일지 작성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7.07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7월 4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지역주민 대피체계 및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했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7.07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6월 26일 국도 23호선 굴곡위험도로(금정면 신유토마을 진입로 일대) 현장을 방문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영암경찰서, 영암군청 관계공무원 및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진입을 위해 왕복1차선 도로에서 좌회전을 할 때 굴곡진 도로와 과속차량들로 인해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어 추가적인 교통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았다. 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30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및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43개사(사내협력사 13개·사외협력사 30개)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진행한다고 6월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사업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6.09우승희 군수는 11월 4일 축산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해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한 도포면과 미암면의 대형 양돈농장 2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우 군수는 악취발생 최소화를 위해 설치된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지금까지 지원했던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축사악취 저감사업에 대한 방향 정립을 모색했다. 군은 악취 민원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축산 및 환경 관련 법...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11.11전남도는 경북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0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과 유관기관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원앙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검출된 이후 7일만인 19일 가금농가에선 전국 최초로 경북 예천 종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2건, 야생조류 4건으로 총 6건이 발생했다. 전남지역은 아직 청정상태다. 이같은 발생상황은 지난해보다 야생조류는 16일, 가금농장은 22일 빠른 것이다. 여기에 겨울철새도 늘고 있다. 10월 현재 겨울 철새는 전국 200개소에 112종 83만5천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전남지역에선 35개소에 76종 6만2천마리가 확인 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