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5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문화기행’을 열어 출향인 2세 대학생, 가족 52명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유대감을 높였다. ‘전남도 문화기행’은 출향인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남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기회를 제공, 부모님의 고향이자 자신의 뿌리인 전남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동참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여수 오동도와 순천 낙안읍성,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과 왕인박사 유적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근대역사관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전라남도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연계해 대표 관광 체험상품 4종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 체험상품은 목포의 탁 트인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수 녹테마레, 대나무 숲과 빛의 조화로 독특한 야간 체험을...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1.21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12일 무안군과 목포시 등에서 ‘가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재료 준비·손질·정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삼겹살 파티를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실내 암벽등반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암여중 3학년 최혜림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고기를 구워 먹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좋은 풍경을 보며 다른 사람들과 손인사를 했던 것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
교육 이승범 기자2024. 10.16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12월 2일 수락산을 찾아 2023년 한 해 산행을 마무리했다. 동문들은 이날 수락산역 1번 출구 소방서 앞에서 만나 잔달래능선길 코스를 따라 매월정까지 산행을 했으며, 원점회귀해 수락산골 옆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했다. 산악회는 1월 국립현충원(서달산)을 시작으로, 2월 안산, 3월 수락산(시산제), 5월 남한산성, 6월 불암산, 7월 관악산, 8월 북한산, 10월 청계산, 11월 월출산 및 목포해상케이블카 관람 등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산행에는 문병열 고문, 박상만 명예고문, 박병인 운영위원장...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3. 12.08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영암군에서는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배구, 테니스 등의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8천500여명, 18개국에서 해외동포 선수단 1천500여명이 참가해 축구와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핸드볼, 볼링 등의 사전경기는 이미 시작됐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세계적 경쟁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준비와 개·폐회식, 손님맞이, 문화예...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0.13합리적 가격으로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기는 '남도한바퀴'가 봄 테마상품에 이어 '1박2일 남도여행' 상품을 출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국내외 여행객 1억명 유치를 선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한바퀴 '1박2일 남도여행' 상품은 6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7만9천원으로 왕복버스비, 식사비 4식, 숙박비(2인 1실) 등이 포함됐다.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또는 전화(062-360-8502)로 하면 된다. 여행은 1일차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목포 해상케이블카 및 고하도 데크길,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등을 들른다. 강진에서 1박 후 2일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구성했다. 전남은 최고의 볼거리와 먹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9금정초교는 지난 11월 11일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친구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해 친구사랑우정나무 현수막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메모지를 붙이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친구사랑 사진전에는 친구간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사제 간의 행복하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친구사랑우정나무 현수막에 붙여져 전시됐다. 또 전시된 사진 옆에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여 넣어 평소...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1. 11.19전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7월부터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여행객 증가 및 유명 관광지 인파 쏠림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전남도는 시·군 자율적으로 주요 관광지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하도록 했다. 대상은 주요 관광지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낭만포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담양 죽녹원과 같이 각 사람이 많이 찾는 밀집지역과 장소를 기준으로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는 시·군별 상황에 따라 지정하고 운영 시간, 운영 기간을 자율적으로 하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보다 완화하는 것은 불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7.09전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결과 지난해 관광객 6천255만명이 방문해 전국 2위를 차지, 민선7기 도정목표인 6천만명을 조기 실현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주요 관광지점의 무인계측기와 CCTV 자료, 유료관광지 입장권 판매실적 등을 통해 입장객 통계 자료를 매년 5월에 발표한다. 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는 2018년 대비 1천182만명 증가한 6천25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7천703만명인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남도가 관광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지역관광 혁신기반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남관광 미래비전 선포와 블루투어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매진한 결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5.15전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발표한 '야간관광 100선'에 목포·여수·광양 등 도내 9개 시·군 1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한 신규 핵심 사업으로 야간관광 매력도와 접근성, 치안·안정,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지역별로 목포시(갓바위해상보행교,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여수시(...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0. 04.17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사업 대상지 공유 수면 매립이 완료돼 여의도 8배 면적의 땅이 새로 생겨났다.전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삼호지구 공유수면 842만 5천㎡의 토지화가 완료돼 지난 7월 6일 공고됨에 따라 본격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솔라시도 공유수면 토지화는, 해남 구성지구 1천589만3천㎡가 지난해 8월 완료됐고, 이번에 삼호지구가 완료됨에 따라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해당되는 2천431만8천㎡가 등록돼 사업 시행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7.13김철호 의원, "삼호읍민 의견결집 결사저지할 것"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목포신항 석탄부두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입주민 등 삼호읍민들이 분진피해 등을 우려하며 반대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착공한 목포신항 석탄부두는 연간 50만톤의 석탄화물을 처리하기위한 3만톤급 1선석 규모로, 총사업비 279억여원을 투입해 공유수면 매립 및 케이슨 제작공정 등 하부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또 지난해 목포신항 석탄부두 운영시설 사업시행자로 CJ대한통운(주)을 선정했다. CJ대한통운(주)은 이에 총사업비 378억원을 투입해 하역부터 이송·저장·운송까지 전 과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 밀폐식 친환경 운영시설'을 조성해 오는 2017년부터 석탄부두를 운영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5.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