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회문리 옛 대동공장 부지에 추진 중인 수제맥주 제조시설을 놓고 법적논란이 일고 있다 한다. 영암군은 해당 시설이 ‘주류제조업’임에도 단순한 ‘공장’을 짓겠다며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암교육지원청에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영암교육청은 “공장 설립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단서를 둬 관련 법률 저촉 여부에 대한 판단은 영암군이 하라는 식으로 통보했다는 것이다. 두 기관의 협의에 따른 논란은 내용과 절차 모두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영암군은 수제맥주 제조시설이나 옛 대동공장 부지에 대한 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이 진즉 계획되어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야 유관기관과 관련 법 협의에 나섰다. 영암교육청 역시 영암군의 협의 요청에 전남도교육청이나 교육부 등 상급기관에 의견을 구하지도 않고 두루뭉술한 회신을 했다. 나중 문제는 영암군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0.16□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자에 듣는다"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대봉감 '사전 수매가 고시' 전량수매유통시설 확충 및 판로대책 책임질 것"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인지요?▲ 저는 와운 기동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금정북초등학교와 신북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농업고등학교에 입학, 농업전문교육 3년 과정과 목포과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또 육군기술사관학교에 입학해 1976년 육군 소위로 임관, 국...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5.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