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는 난방 장비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주택에서 사용하는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소방서는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1.28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겨울철은 불조심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1천296건이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8%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22.3%), 기계적 원인(11.2%)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에서 28.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야외(16.9%), 산업시설(14.7%), 자동차(10%) 등의 순이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11.26'코로나19' 3차 대 유행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그 외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며, 2020년의 연말은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비록 정적인 연말 분위기지만 새롭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정부의 지침을 이행해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바입니다. 전년과는 달리 올해 12월은 추워진 겨울 날씨로 벌써부터 출·퇴근길에 따뜻한 옷을 여러 벌을 겹쳐 입고 거리에 나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판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12.11겨울철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33.9%, 3건 중 1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주택화재에 이처럼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도 주택이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도 주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소방의 관리 대상의 사각지대여서 각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화재예방의 효과는 미미해지게 된다. 그렇다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이 중요하다.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반드시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여야 하며, 주변에 가연물이 있을 경우 난방기구를 이격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3.13영암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들어섬에 따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추워진 겨울날씨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특히 전기히터·장판은 손쉽게 사용을 하지만 사용 부주의로 겨울철 화재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영암소방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을 보면 첫째, 전기히터·장판은 안전인증(KC)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땐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해야 한다. 둘째, 전기히터는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설치해야 한다. 셋째,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두꺼운 이불을 장판 위에 깔지 않아야 한다. 전기열선은 안전 인증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1.03봄철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바람 등으로 작은 불씨도 비화되어 산불로 번지기 쉽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을 하다 자리 비우기, 혼자 불을 끄다 부상을 입거나 산불로 확대되는 등 금년은 예년에 비해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각별히 요청된다.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을 하다 부주의시 인근 건물로 연소되거나 최근에는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가 늘고 있으나 화목보일러의 과열로 보일러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어 산불로 이어지는 등 화목보일러의 부주의한 화재가 자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4.05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난방비가 부담되는 농촌지역에서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농촌 인구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유사시 초기대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방차 출동시간이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걸려 재산피해도 크다. 화목보일러를 화재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래 사항에 대하여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해야 한다.둘째, 보일러 주위에는 땔감용 재료와 나무 부스러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고 2m 이상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한다.샛째, 연통은 처마 및 지붕 등 건축물의 접촉면으로부터 충분한 이격 거리를 유지하고 열의 전달을 차단할 수 있는 단열판을 설치해야 한다.넷째, 보일러나 난로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출타 등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다섯째, 보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5. 11.20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최근 고유가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추운겨울철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영암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연료비 부담이 적고 상황에 따라 기존 유류 보일러와 병행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제품의 안전기준 미흡, 사용자의 관리 부족 등으로 화재도 증가 추세에 있다.실제로 최근 3년동안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평균 11.3%씩 증가해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사상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절실하다.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의 원인을 보면 보일러의 과열이 29%로 가장 많고, 근접 가연물 방치 24%, 불씨비화 15%로 사용자의 부주의가 화재발생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01.30최근 고유가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가스나 기름 보일러와는 달리 자동온도조절장치 등 안전장치가 없어 과열될 위험성이 높다. 보일러가 과열될 경우 최고 온도가 본체는 620도, 연통은 460도까지 상승해 복사열에 의해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날려 땔감과 목재 등을 보일러 주변에 둘 경우 불이 옮겨 붙는 경우도 있다. 특히 농촌지역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 인구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유사시 대응능력이 떨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대다수 가정에서 화목 보일러에 불을 땐 뒤 잠드는 경우가 많아 밤새도록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화목 보일러를 사용할 때에는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나무를 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3. 11.22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12년 전체 화재 대비 23.1%(562건), 인명피해는 사망 79.1%(19명)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주택화재는 이렇게 해야 예방할 수 있다.우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으로는 첫째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로 콘센트 주변에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로 오래된 전기배선은 불꽃이 발생하기 쉬워 위험하므로 바로 교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해야 한다.가정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화재 예방법으로는 첫째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땔감, 목재)을 적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로는 보일러실에 소화기구를 비치해야 한다. 셋째로 보일러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3.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