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자락 한옥시범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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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자락 한옥시범마을 지정

전남도, 회의촌·구림마을 30동 추가신축

월출산국립공원 자락 461만㎡가 한옥시범마을로 지정됐다.
전남도는 최근 제4차 한옥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문화권 주거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월출산국립공원 자락 461만㎡를 한옥시범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인 영암군 영암읍 회의촌.용흥리 마을 주민 등 102명은 이미 한옥을 건립하기 위해 이주 희망 건의서를 영암군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목포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에 의뢰한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자락 개발계획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와 군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역사와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군서면 구림마을 30동의 한옥도 추가 신축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4개 마을 33동을 포함해 모두 14개 마을 177동의 한옥을 신축할 계획이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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