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교통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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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교통회관 준공

버스터미널 옆 전국 첫 택시 운전자들의 쉼터

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쉼터인 ‘교통회관’이 지난 9월19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 김연일 영암군의회 의장, 택시업계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교통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1년 착공해 지난 5월 완공했다.
군은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내와 관광지 안내 등 365일 친절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행사 때마다 교통지도 등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택시 운전자들이 대기하며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했다.
김일태 군수는 “교통은 사회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영암을 찾는 손님들을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들이 바로 택시기사분들이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야 영암에 대한 인상을 좋게 기억하게 된다”며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에도 영암을 찾는 손님들에게 진심어린 친절서비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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