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일태 군수와 신락현 군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영암문화원 임원선출의 건과, 대의원 구성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의결정족수를 넘긴 10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은 원장 후보로 1인 등록한 신태균 현 문화원장을 2012년 까지 4년간 영암문화원을 이끌어갈 제 11대 영암문화원장으로 재선출했다. 또 감사 2명에는 공직자 출신이며 감사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성구씨와 이세용 현 감사가 선출됐다.
영암문화원장 직을 연임하게 된 신태균 현 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지역의 전통과 향토문화의 전달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를 고양하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통해 영암 문화원이 ‘전국 1등’ 문화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