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석 회장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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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석 회장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재경 기업인 신창석(51세.사진(주)신영프레시젼 회장)씨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맞아 장학기금 3천만원을 쾌척 고향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5일 열린 개막특집 ‘구림의 밤’ 개회식에서 김일태 군수에게 장학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한 신창석 회장은 “고향이 발전해 가는 모습이 고맙고 특히 인재육성을 위한 명문학교 만들기와 내고장 학교 보내기 등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뒤에서 밀어주는 장학사업 확대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실과 근면으로 자수성가를 이룬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고향마을이 있는 학산면사무소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1천만원을 비롯해 경로잔치, 의용소방대 등 봉사단체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매년 금형장학금 2천4백만원과 경기공업대학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또 사원 8명에게는 전액 장학금 7천여만원을 지원 야간대학(금형설계학과 2년)을 졸업시켰고, 사랑의 쌀 지원 등 각종 자선사업을 실천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따스한 CEO’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주)신영프레시젼은 창업 15년 된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로 국내 금형, 사출제조업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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