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양무승 체제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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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회 양무승 체제완비

읍면별 부회장단, 사무요원 인선 완료 상견례 가져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양무승)가 사무총장 인선을 시작으로 총무부장 등 사무요원과 각 읍면별 부회장단을 선임하는 등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며 재경영암향우들의 결집체로 거듭나고 있다.
향우회는 지난 6월3일 서울 중구 무교동 ‘한미리’한정식에서 박운광, 박성춘 감사와 임기호 사무총장, 양근태, 김성재 부회장 등 부회장단, 이동석 총무부장 등 각 장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상견례를 갖고 향우회의 화합과 단합, 발전을 위한 ‘희망체제’로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향우회는 1985년10월 창립해 올해로 29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9일 양무승 회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향우회가 보다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돛을 높이 올렸다.
이날 상견례에서 참석자들은 “향우회의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 향우회가 회원들과 고향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믿음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양무승 회장은 “향우회가 새로운 희망체제를 갖추게 돼 매우 기쁘고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향우회가 늘 희망과 비전을 주는 조직이 되도록 사무요원은 물론 부회장단들이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 회장은 또 “여러 방법을 모색해 최대한 포용하고 상생적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기하겠다”면서 “향우회원들 중에는 법조계 출신, 의료계 출신, 문화예술계 출신, 스포츠계 출신, 건축업계 출신, 디자인업계 출신, 부동산업계 출신, 사업가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전문분야에 종사한 향우를 초대해 자문도 듣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향우회는 특히 6월 하반기에 원로 및 고문단을 초청해 향우회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제29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은 12월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갖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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