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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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회

재경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2월30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2014년도 제29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제17대 회장에 김태호 전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김정열 회장과 강경원 고문, 영암군의회 고화자 의원, 재경삼호읍향우회 추봉식 회장, 재경시종면향우회 이광채 회장, 재경금정면향우회 임사원 회장, 재안산성남영암군향우회 한윤남 회장, 재안산영암군향우회 김봉채 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장과 향우 등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격려사, 회칙 개정 및 임원 선출, 신임회장 인사, 축배(케이크 절단), 만찬, 여흥(초대가수 공연 및 향우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우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칙 10조(임무), 11조(고문), 13조(종류), 14조(기능), 18조(선출), 부칙 29조(신설) 등의 개정안을 가결하고, 개정된 임원선출조항에 따라 추대된 김태호 전 부회장을 제17대 향우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영암읍 조흥자, 삼호읍 정정례, 금정면 홍석진, 신북면 고재득, 군서면 최재갑, 서호면 김명석, 학산면 박삼목, 도포면 김우혁, 이양섭, 시종면 손안식, 배중길씨 등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권순종(시종), 정찬명(영암읍), 김승호(삼호)씨를 감사로 추대했다.
김태호 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이 일궈온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회장은 금정면 영흥리 출신으로, 금정초(41회)와 광주 동성중, 광주상고 등을 졸업했으며, 개인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향우회 고문과 임원, 회원 상당수가 참석하지 않았고,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서울=김대호 기자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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