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은 해발 295.9m로, 생김새가 말이나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사용한 길마와 같이 생겼다하여 길마재라고도 했고 모래재 또는 추모련이라고 불렀으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수재라고도 불러왔다. 조선시대에는 어머니의 산이라고 해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잣나무 숲과 메타세콰이어 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무악재역에 집결해 홍제아파트를 지나 정상을 밟았다. 특히 이날 산행은 영암향우들은 물론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산악회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양점승 회장은 "안산 자락길을 모두 함께 걸으니 의미가 새롭다"고 말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이종연 회장도 "산행을 함께 했듯이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