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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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천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개최

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13일 부천시 원미구 중1동 시외버스터미널 옆 '두레촌추어탕' 음식점에서 월례회의를 열었다. '두레촌추어탕'은 금정면 출신인 장종석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으로, 향우회는 고향사람들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주로 향우들이 경영하는 음식점 등에서 모임을 열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김희두, 문동기, 류연식 고문, 조길행 회장, 박흥순 부회장, 이두석, 장종석, 박봉원 자문위원, 김광진, 전명숙 총무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달에 한 번 둘째 주 목요일 모임을 갖고 있는 향우회의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서호면 성재리 출신인 김재성 향우의 아들 김호동(세명대 3년)군에게 군민장학금(1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영암군의 지급방침에 따라 향우회가 그 대상을 추천함에 따라 이뤄졌다.
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지난 2000년 김희두, 문동기, 류학렬 고문 등이 영암사람들의 모임을 갖자며 영암군민회라는 이름으로 결성, 지금에 이르고 있다.
조길행 회장은 "향우회가 회원수는 많지않지만 어느 향우회보다도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행 회장은 모교인 구림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 300만원을 보내는 등 올해로 7년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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