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임직원, 서남해안 타르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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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임직원, 서남해안 타르 방제작업

100여명 신안.무안 지역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강수현 ) 임직원과 사우가족 100여명은 16일 무안과 신안 해안지역 타르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남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발생한 타르는 전남 서남해안은 물론 제주도까지 밀려들어와 지역 어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공업은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직후인 지난 12월 14일과 15일 350여명, 1월 12일 350여명의 방제봉사단을 파견해 작업을 펼친바있다.

한편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방제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서남권 최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풍수해나 화재, 폭설 등이 발생한 경우 재해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파견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늘 앞장서고 있다.
박현재 삼호읍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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