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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재17대 문승길 회장 취임, "동문회 활성화 모교 발전 심혈"다짐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31층)에서 열렸다.
회지 출판 보고회를 겸해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황주홍 국회의원과 전동평 군수, 재경영암군향우회 문동완 감사와 박성남 사무총장, 재경영암읍향우회 곽정완 회장, 재경도포면향우회 양백근 회장, 재경덕진면향우회 양근태 회장, 재인천영암군향우회 전동렬 사무국장, 안산시호남향우회 임충열 수석부회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문한식 변호사, 조복전 영암역사연구회 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회
장 등 내외귀빈과 하태현, 조희삼, 라영수, 박병춘, 홍정석, 김성열, 김성남 고문, 고광표 이임 회장, 정찬균 감사, 장현수 감사, 김판호 부회장 등 부회장단, 문승길 취임 회장 및 사무요원, 동문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고광표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감사 선출이 이뤄져, 회장에는 단독후보자로 추대된 문승길 사무총장을 제1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정찬균(중25, 고24), 김판호(중26, 고25), 양유섭(중26, 고25) 동문을 선출했다.
문승길(중26, 고26)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에서 30여년 생활하면서 가장 반갑고 살가웠던 것은 영암과 영암중·고 출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라면서,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모교를 발전시키는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고광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전 취임하면서 동문회지 발간과 동문회 활성화, 동무회 사무실 마련을 공약했었다"고 회상하면서, "이 가운데 동문회 사무실 마련을 위한 기금조성에 소홀함이 있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문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회장은 특히 동문회지인 '월출산 3호' 출판보고를 통해 "동문회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에 이어서는 노래자랑이 열려 동문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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