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풍경 독특한 수묵채색 작품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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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풍경 독특한 수묵채색 작품들 선보여

원로가 금파 강명구 초대전
6월 27일~7월 7일
서울 인사동 국보갤러리

금파(錦坡) 강명구씨의 ‘살아숨쉬는 소나무’ 초대전이 서울 국보갤러리 전시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SK HUB 102동 402호 국보갤러리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초대전에는 소나무와 풍경 등 한지에 수묵채색된 그 만의 독특한 채색 기법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을 갖게된 강 화백은 “바람이 거센 절벽이나 바위틈에서도 자라는 소나무는 세찬 바람과 추위에서도 푸른 잎사귀를 자랑하며, 변함없이 강한 질긴 생명력”에 매력을 느껴 소나무를 화폭에 담게됐다고 밝혔다.

영암읍 망호리 출신으로 고희를 넘긴 원로화가인 강 화백은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이사를 역임했고, 한국문화예술제. 한국미술대전 금상수상, 대한민국 21회 미술대전 입선, 한.중 우수작가 공모전 우수상, 현대미술 어제와 오늘전 우수상 등을 비롯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경력 이 있다.

또한 그동안 강 화백은 영.호남 교류전, 비엔날레 전시관 초대전, 서울 국보갤러리 100호 12인전 등 많은 전시회를 통해 왕성한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초대전 개막식 행사는 27일 오후 6시 국보갤러리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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