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문화사업 지원 최선 다할 터”

국제로타리 제3610지구 영암클럽 신임 회장에 추산 문철호(54· 사진·중앙전산학원 시스템운영)씨가 취임했다.

2일 월출산 온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철호 회장은 “그동안 원로선배 로타리안, 그리고 전임 회장단이 닦아놓은 훌륭한 봉사 조직을 맡게돼 무거운 책무를 느끼며, 국제RI 이동건 회장의 테마인 ‘꿈을 현실로’의 실천을 위한 1년간의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 내·외적 장학문화사업 지원과 빈곤국가 5세미만의 영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보건과 기아, 문맹퇴치, 수자원(물)보호 등의 지원을 위해 한국 로타리 장학문화재단과 국제로타리 재단의 연차 기금을 증액시키는데 기여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은 영암읍에서 중앙전산교육원 및 전산시스템 사업부 설립, 관내 초.중.고 교육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사회복지기관인 영암지역아동센터를 설립, 다문화가정 자녀와 기초생활대상자,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도 등 아동복지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배우자인 노영미(현 영암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여사와 4자녀를 두고있다.

한편 총무 김경수, 재무 정용수, 클럽봉사위원장 임승락, 회원관리위원장 정경집,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신락현, 로타리재단위원장 김정회, 홍보위원장 김재평, 사찰 송의성 . 정석재씨가 각각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