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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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송년의 밤 개최

고향발전 위해 역량 결집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홍정석)제 22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 유선호 국회의원 신락현 군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군 실 과소장 읍 면장 각 시도 향우회장, 향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고향사랑의 정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고향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홍정석 회장의 이임식과 이종대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홍정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향우들에게 감사 드리며 재임중 중앙부처 공직자와 간담회 개최 고향지킴이 사업을 첫 시행한것을 보람으로 느낀다”며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13대 재경향우회장에 취임한 이종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경향우들과 경향각지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재경향우회가 주축이 되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일태 군수도 축사를 통해 “영암인 정신으로 각계각층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있는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경의를 표한다”며 “홍정석 회장과 임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종대 회장이 향후 영암군과 재경향우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말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2부 행사로 노래자랑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향우들은 전국에서 우리고장 영암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살기 좋고 가장 인심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찬윤 군 기획실장과 김복태 농촌지도자회장이 재경향우회로 부터 고향지킴이 으뜸상을 수상받았다.
/문태환 기자
문태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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