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덕암양만 대표, 양만수산업협동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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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덕암양만 대표, 양만수산업협동조합장 당선

김성대 회장(55 전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덕암양만 대표 사진)이 제 6대 전국양만수산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됐다.

영암출신인 신임 김 조합장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함으로서 단일 후보로 등록, 어느 단체도 이뤄내지 못한 선거로 인한 후유증이 없는 추대 형식의 새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에따라 지난 19일 부터 4년임기의 조합장 업무를 시작한 김성대 조합장은 “앞으로 모든 업무를 더욱 공평하고 공정, 공개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조합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밝히면서 “적극적인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비자에 대한 편의제공을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충장로 5가에 본점을 두고있는 양만수협은 지난 1994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업종별수협으로 뱀장어(민물장어)를 단일품목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 양만사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도, 경제, 상호금융사업 등을 집행하고 있다.취임식은 다음달 초에 열릴 예정이다.

/문태환 기자
문태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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