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 대표 고향사랑 마을입구 표주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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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원 대표 고향사랑 마을입구 표주석 세워

서철원 (서울석재 대표·사진)씨의 고향사랑정신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학산면 금계리에서 석재공장을 운영하고있는 서씨는 자신의 어릴적 고향인 삼호읍 용앙리 용두마을입구가 지방도 49호선 안쪽에 위치해 있어 외지에서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것을 알고 사재 500여 만원 상당을 들여 표주석을 세웠다.
용두마을 주민들은 이번 표주석 설치로 마을을 찾아오는 손님이 손쉽게 마을을 찾는 길잡이가 되였으며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이 마을 이장 서순도씨는 “평소에도 마을 대 소사나 노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앞장서 오고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며 “세상은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다 된다는 사고가 팽배해져 가고있는 작금의 세태를 돌이켜 볼 때 작지만 큰 그리고 어릴적 고향이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애뜻한 마음이 있기에 이런 뜻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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