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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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경연대회 열린다

전통문화계승 풍년농사기원 21일 도포중학교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이 민족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계승 발전과 잊혀져 가는 소중한 우리민속문화를 되살리고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위해 오는 21일 오전10시 도포중학교 교정에서 열리는 제16회 영암군 세시풍속 경연대회는 영암문화원이 주최하고 도포면청년회(회장 박우순)가 주관 실시하며 김일태 군수와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한마음 축제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종목은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여하는 액막이 연날리기대회와 팔씨름대회 윷놀이 제기차기 닭싸움등이 직장과 읍,면대항으로 실시되고 여성이 참여하는 투호 널뛰기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향의 맛을 듬뿍담은 향토민속식당 운영(도포면청년회)과 영암군새마을 부녀회에서 복 담음 음식나누기와 무료찾집을 운영하며 영암문화원 풍물패의 지신밝기 공연과 도포제줄다리기 보존회의 줄다리기시연등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는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고장으로서 위상을 한차원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암문화원은 지난달 30일 군청회의실에서 행사진행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세부계획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하는등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기위해 만전을 기해오고있다.
/문태환 기자
문태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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