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모교에 행사가 많았다. 중·고졸업식을 비롯해 정인채 교장선생님의 정년 퇴임식까지....
본회 이승범 사무국장과 의논끝에 각각 중.고 졸업식에는 사무국장이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에는 내가 참석하기로 했었지만 뜻하지않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에 참여하지 못한점. 지면을 통해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교장선생님! 선생님은 교육에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성실히 가르침에 몰두해오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근면함과 절약을 실천하여 주신 훌륭한선생님으로서 모범이 되는 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생활속에서 늘 지혜로운 성찰을 통해 판단을 내리시는 현명함과 유연성은 저희들에게 항상 큰 교훈이 되였읍니다. 본회에서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 기념으로 큰 송공패를 만들어 증정하려 했을때 주는것 자체로 그 의의를 찾아야 한다면서 일언지하에 거절 하시며 작은 크리스탈에 만족하신 선생님...
지금도 저의 귀와 뇌리에 남아 각인되었고 수 없이 선생님의 혼을 되뇌인답니다 교장선생님! 40여년동안 교단에 몸담으시면서 참스승의 모습과 건전한 정신으로 교단에 계시는 선생님들및 선.후배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학생들을 아끼는 사랑의 교육을 기반으로 신사고적 연구활동에의한 교육발전방향으로 열정과 헌신으로 일관하신 교육관등...남다른 공적을 남기시지 않았나 생각듬니다,
교장선생님! 선생님은 평생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삶을 사셨으니 이젠 새로운 세계의 줄거움과 선생님께서 생활을 통해 또다른 자아를 찾으시고 건강도 챙기실 수 있도록 바람니다.
부디 가족 친지분들과 항상 즐겁고 기쁜일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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